상이군경회 회원증을 제시하셔도 괜찮은데...
당당하게 내밀어 보세요..

저도 상이군경회원증 제시하고 타는데 머라고 안그러던데요...
지금까지 지하철이고 버스던간에 마찰일어났던적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전 이때까지 두번 상이군경회원증으로 버스 탄적 있는데 2번 모두 버스 기사라 싸웠던.. 추억 ㅡㅡ;; 무슨 거지 구걸 하듯이 탔음. 두번모두 잔돈이 없었서 군경회원증으로 탔는데 기사왈 "그게 뭔데" 대뜸 반말... 싸우다가 겨우타면 집에 가는동안 왠지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 참고리 여기 경기도.. ~

헐 민섭님은 참 안좋은 추억을 갖고계시군데 -_-;;;
저도 이상윤님과 같이 별말없더군요. 몇몇 분이 젊은사람이 어떻게유공자가 됐냐해서 일급비밀이라고 몇번 넘어간적은 있지만ㅋ
버스를 탈때 우선적으로 시내버스인지를 확인하시고 타세요.
전 온리 시내버스일때만회원증 보여주고 타거든요. 시내버스중에서 머라 한 버스는 여태 한번도 없었죠

민섭님 이해가 갑니다
저도 두어번 경험이 있지요 저는 그때 마다 떳떳하게
이야기합니다 이렇게요 "보면 모르요" 라고 말한후 모르겠다
라고하면 지금당장이나 나중에라도 이게 뭔지 선배기사나
사무실에가서 직접 확인하시라고 하면서 그 기사분 이름을
물어봅니다 왜그러냐고 물으면 나중에 회사로 아직 교육이 덜된분이 있다고 가르쳐 줄때 실명을 말하려 한다고 기분은 나쁘지만 될수 있으면 정중하게 말합니다
그 후로는 기사 아무말도 안합니다 혹시 만약에 한다면 저는
끝까지 기사분이 알때까지 우리 다른 유공자 분들이 더이상
피해 보지 않도록 끝까지 설전 아님 그 이상이라도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결코 부끄럽지도, 미안하지도 않기때문입니다
힘 내세요!

부끄러워서 못내는게 아닙니다 제가5712번이랑 600번 상이군경증보여줬다가 대판싸우구 버스조합이랑 버스회사에 전화했었죠 그래도똑같더만요 이게뭐요?아니면 이거못쓰게하라고 공문왔다고!!아니면 이버스는 안되는데?이럽니다 물론 서울사니 백프로 그린이랑블루 시내버스만탔죠. 몇분이 아무일없다고 모든유공자들이 편하게있는게아닙니다

당당하게 내밀어도 기사들이 당당하게 안받아들이는걸어쩝니까 왜 굳이 탈때마다 싸울거걱정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타겠습니까 이번에도 카드화로 바뀌기로했으면 정말 편하게 탈수있을걸 이제다시 몇년내에는 계획이없다는 소리들으면서 완전백지화됬죠.상이군경증을 못내미는 유공자분들한테 뭐라고할게아니라 말로만 보훈보훈하는 보훈처랑 상이군경회가 문제인거죠.앞뒤가 바뀌었다는겁니다. 못타는 유공자분들탓만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