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님 . 사실은 제가 이런 혜택들을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 했었는데, 님의 말씀 때문에 더욱더 많은 것을 알아서 좋았습니다 . 감사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것은 , 왜 학원 지원금을 보훈처를 통해서 주면 편할것인데, 엄연히 장애인과 관할하는 부가 다른데, 솔직히 자존심 때문에라도 유공자들이 장애인 고용촉진 공단 까지 가서 , 돈을 받는 다는것이 솔직히 대다수 저를 포함해서 , 뭐 구걸 하러 가는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것은 왜 일까요? 그렇게 구걸 하면서 까지 지원금을 타야 하는건가요 . 보훈처에서 해주면 , 전 솔직히 많은곳에 도움이 되리라 보는데 , 왜 보훈처에서는 그런 혜택이 없을까요 .!!!!
이영석
2005.02.18 00:32
먼저 신동호님의 좋은 정보 감사드리면서 변상화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 생각엔 현재 다수의 유공자님들께서 장애인과 비교해가며 나름대로 잣대를 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어디 비교를 하며 혜택의 확장성과 유공인들을 위한 배려들을 찾아볼 곳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원밖에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천적으로, 또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계신 장애우분들은 그 나름 대로 대우를 당연히 해 드려야 하지요.. 하지만 국가를 위해 일을 하다 몸을 상하게된 저희에겐 저희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국가보훈처라는 곳이 있고 그 부처는 그런 업무를 담당하기에 부처에 보다더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용근
2005.02.18 00:56
여기 와서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도움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원금을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받는거나, ktx에 이용에 대한건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보훈청에서 문의해보면 권한이 없다는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보훈청에 계신분들 하는 말씀은 협조를 받는것이지.. 자신들이 권한을 쥔것은 없다는 앵무새 같은 말만 하죠. 요즘은 그래서 담담해 집니다.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다보니, 듣다보니깐 무뎌지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활기찬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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