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이번기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에게
그 실상과 시각을 바로 알려야 합니다.
적선받는 자들이 아니라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으로
입은 유공자임을 알려야 합니다. 각 언론게시판으로 가십시다
전경훈
2004.11.26 16:30
간단합니다.. 알량한 가산점 내줄테니 현실적인 보상 해주면 됩니다. 돈없는 정부는 그렇게 할수 없을테고 가산점 내려라 시비거는 사람들이 사비를 모으던가.. 아무것도 할수 없다면 가만히 있어야 할것입니다..대안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터진입이라고 뱉어대는 인간들 역겹습니다. 강도짓이랑 뭐가 다른건지...
박상우
2004.11.26 17:52
전7급입니다. 지금은 병원그나마 안다녀서 다행이지만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병원비에 재활치료비에 20만원은 그냥 껌값이었습니다. 보상금정말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7급은 더서글프죠 ^-^
한명수
2004.11.27 12:41
지금 보훈처 게시판가면 가관이 아닙니다. 저렇게 이기심으로 가득차고 한심한 인간들이 있을까? 전 교원시험본다는 사람덜 다 이상하게 보일것 같아요. 여하튼 내눈에 유공자 우습게 아는 사람 걸리면 쥭습니다.
박성호
2004.11.27 20:35
뉴스보니 보훈처에서도 이번 임용고시 시험 결과에 따라 가산점 조정 가능하다고 말하더군요. 사실 임용고시에 있어서는 지역별로 2-3점 주던 유공자가산점을 갑자기 10점을 줘버리니 반발이 없을 수 없긴 합니다. 게다가 공무원 시험과 달리 수험생 수준이 훨씬 평준화 되어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우선은 앞뒤 안보고 사회적 합의없이 덥썩 10점을 줘버린 보훈처의 처사도 비판받을만 합니다. 되레 반발만 커지고 애꿎은 공무원 가산점까지 들먹이고.. 보훈가족들도 맘상하고.. 요즘 수험사이트가보면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들이 난리치는 것 이상으로 난리를 쳐줘야 되는건가... 아무튼 수험생으로써 이런저런 얘기나오는 것 참 불쾌하고 짜증나는 일이네요. 공부만 해도 모자란터에..
이정민
2004.11.27 20:52
물론 그들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나 그것으로 인해 국가유공자를 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인간들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습니다. 제가 열받는것도 이 이유이구요. 언제 지네들이 국가유공자를 이해했다고.. 보훈혜택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것도 열받구요.
김경원
2004.11.28 03:12
박성호님에 말에 동감합니다.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사범대가산점 폐지되는 마당에 썡뚱맞게 가산점 10점이라뇨..좀더 신중했어야 했습니다..제가 누굴 옹호하는게 아니라 결국은 유공자에 대한 반감만 커진거 아닙니까?
김경원
2004.11.28 03:20
제발 100분토론에서 까지 이 주제가 공론화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
박성호
2004.11.28 11:38
맞습니다. 지역이네 학벌이네 편가르기 좋아하는 사회라서 그런지 자신의 이익이 조금만 침해되면 상대집단을 무조건 욕하고 적으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열받는 것은 유공자중 제대로된 유공자가 몇명이나 되냐는 헛소리 지껄이는 걸 보면 정말 열이 오릅니다. 유공자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이때다 하고 생각없이 주절대는 걸 보면 앞으로 누가 이 나라 지키는데 아낌없이 몸을 바치겠습니까. 우선은 이번 임용고사결과에 따라 한번더 시끄러워질 때가 있겠네요.
그 실상과 시각을 바로 알려야 합니다.
적선받는 자들이 아니라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으로
입은 유공자임을 알려야 합니다. 각 언론게시판으로 가십시다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사범대가산점 폐지되는 마당에 썡뚱맞게 가산점 10점이라뇨..좀더 신중했어야 했습니다..제가 누굴 옹호하는게 아니라 결국은 유공자에 대한 반감만 커진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