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런 모임까페가 있는줄 이제 알았네요..
여러 국가유공자님들 모두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97년 의과사 제대를 했습니다..제2국민역(방위)을 받았지만
방위가 없어지고 공익근무요원(18개월)으로 정수장(수돗물정화장)으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약 3개월 근무도중경사진 곳에서 제초작업(잡초.잔듸깎기)을 하던중 왼쪽발이 제초기계에 들어가서 왼쪽엄지발가락 반마디가 절단되었습니다.
원래 제초기에는 발이 안들어가게 안전판이 설치 되어있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이 제초작업의 불편으로 안전판을 제거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의과사제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벌써 10년이 지났네요....전 먹고살기 바뻐서 보훈청에 상이군인 신청
이 되는지 몰랐네요..그래서 몇일전에 국가유공자(상이군인)신청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몇급이 나올까요..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