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는 고등학교때에 자전거를 타고 인대(전방십자인대)붙어있는 뼈가 부러져서 핀을 박는 수술을 하였구요(그때 의사선생님께서는 인대는 괜찮고 다행히 뼈만 부러졌다고 했습니다 96년 신체검사에서 3급판정을 받아 97년도 1월에 현역입대하였고 98도에 축구를 하다가 핀박은 무릎에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파열되서 군대에서 수술하지 않고 사회에서 수술하고자 의가사제대하였습니다. 제대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십자인대 재건수술을 받아구요 수술후 가유공자 신청을 해서 98년도에 보훈병원에서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그때 군의관이 승복못하면 소송하라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지내왔는데요 엇그제 뉴스를 보니까 무릎십자인대 파열도 국가유공자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지금 신청을 해도 될까요? 불가판정을 받을때 수술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보호대차고 눈오는날 갔더니 머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고 2시간 기다리게 하고 그냥 안된다고 승복못하면 소송하라고 비이냥 거리는거 같아서 챙피해서 그냥 온 기억밖에 없네요
후유증이 있어야지 유공자가 됩니다.
불안정성10밀이라든지 운동각도 4분의1이라든지 관절염진행
정도에 따르 7급에 해당됩니다.
소송에대하여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공상으로 인정받아야 할것을 인정 못받는다면 문제가 있네요... 십자인대로
등급받은사람은 드물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유증이 생깁니다.
100%완치는 어려다보 봄니다. 어찌됫든 공상인정 받으세요`
무릎동요 10mm정도는 진행되리라 사료됩니다.
공상인지 비공상인지가 중요합니다. 공상이라면 등급받으시는데 무리없다 보여지네요.
저는 97년도 수도병원에서 수술을 하였고 현재 7급유공자입니다.
무릎관리 잘하세요...저는 걷다가도 무릎이 빠지는 정도랍니다.
아~ 정말 유공자고 뭐고 완치가 된다면 바램이 없을것 같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