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대구보훈병원으로 신검을 다녀왔습니다
4월 26일 7급 판정 받고... 오늘 다시 7급 무변동 판정나왔습니다..
저는 L4.L5.S1 2분절 척추분리증으로 핀6개에다가 인공디스크까지
삽입했습니다... 오늘 재신검을 받는데 신검의사 정말 가증스럽더군요
2분절에 핀6개 박고 오른쪽 다리가 저리고 쑤셔서 일을 구하려 해도
일을 쉽게 할수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도중에 듣지도 않고
상처도 보지도 않고 X레이 한번보고 2분도 안되서 신검끝내고선
10분절이고 20분절이고 수술했다고 다 주는게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할말 없었습니다.
자기 척추에 쇳덩어리 나사 6개 박고 평생 살아보라고 하고 싶더군요
제글은 체간장애(경추.흉추.요추)에 있습니다.
선배님들... 이건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신검의 신고를 한다거나 소송을 해야할까요?
수술후에 후유증으로 허리통증과 오른쪽 다리가 저려서 잠을 못자는데도
근전도검사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 근전도검사도 다시하고 여러가지 다 준비해서 다시 재검해야할까요 답답합니다 어떻게든 신검 빨리 끝내려는 신검의들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으면 선배님들 좀 도와주십시오..ㅠㅠ
독기가 오르네요 1년이걸리든 10년이 걸리든 받아내고 말겠습니다!!! 김근관선배님 상담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좀더 철저히 준비하시고,
게시판과 여러 가지 자료를 참고하고, 다시 행정 소송을 하십시요.
참고로 법률구조공단이나 국선 변호인 제도 등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