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진단명은 4-5 추간판탈출증, 5-1 수핵탈출증입니다
수술은 증상이 심한 5-1번만 후궁절제술 했구요
오늘이 두번째 신검이었습니다.
첫번째 신검때는 수술전 Mri ,수술후 x-ray 만 가져가서 등외판정받았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1주일도 안된 Mri,근전도검사서,소견서를 더 챙겨갔구요
소견서에는 대충 이렇게 써있습니다.
4-5, 5-1 추간판탈출증
Mri상 5-1번은 수술후 재발한것으로 사료되고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임.
환자는 허리와 왼쪽하지방사통을 호소하며
근전도 검사에서 5-1 만성신경압박이 보임.
대충 이랬습니다.
오늘 신검때 담당의사가 수술전 Mri 와 수술의 Mri를 비교하면서 봤습니다
또 저에게 묻더군요 수술후에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악화되었냐구요
이건 재발인지에 대해묻는거 같았구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그랬다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소견서를 놓고 가라고 하더군요
제 경우에는 어떤판정을 받게 될까요..
소견서를 써준 의사는 이번에 악화되서 재수술을 하게 된다면
퇴행성이고 또 재발이 되면 안되니까
골유합술을 해야할거라는 말을 했는데 말이죠..
곧 판정결과가 나오겠지만..
마음에 준비라도 하고 싶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