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2월입대하여 8월 L4~L5번 요추간판탈출증으로 수술후에 의병제대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만 오면 너무아파 최악입니다. 사회에서도 조금이라도 무거운걸 들지도 못하구요..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근무지가 155mm 견인 곡사포를 운영하는 포병이었구요. 가신을 매일 찢고 매일 무거운 걸 들다보니 허리가 아파서 제대를 했습니다.
신청서를 내기전에 공상인지 비공상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 신검 받으라고 우편으로 날라왔습니다. 그럼 공상으로 되었다는 이야기 인가요?
그리고 신체검사전에 보훈처에 따로 신청을 해야하나요? 그렇다면 거기에 드는 서류가 MRI사진만 있으면 되는지...근전도도 가져가는게 좋을지..사제병원에서 찍을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신검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말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 어떤 질문을 하는지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