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국가의 불합리한 각종의 지원으로 여러 고초를 겪고 계신 여러분...
그로인해 사회적 오해까지 사고 계셔서 얼마나 힘드십니까?
곧 더 좋은 정책으로 여러분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봉사가 제 값을 받을 날이 올거예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국가유공자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보훈대상에 관한 항목을 보았는데요, 거기 보니깐 공무중에 사망한 공무원도 보훈대상에 포함되더군요.
저희 아버지께서 지난 94년도에 공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지병이신 간염이 간경화로 발전하여, 돌아가셨거든요. 참고로 일반행정직에 근무하셨습니다.
그땐, 제가 너무 어렸고, 어머니께서도 살림만 하셨던지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같은 경우에도 순직에 포함되나요? 물론, 전쟁이나, 전투, 또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시다가 돌아가신것이 아니라서, 여기에 올리는게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가 형편이 조금 어려워서요. ㅠ_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겠어요?
달리 올리 곳이 없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