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의경 유족 상습구타 주장...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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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의경 유족 상습구타 주장...진상조사 착수

이승호 0 890 2011.03.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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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각 : 2011-01-04 01:02 YTN
순직 절차를 밟은 의무경찰이 복무 당시 상습적인 구타에 시달렸다는 유족의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재작년 4월 의무경찰로 자원입대했다가 두달 뒤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A 의경이 복무중 구타를 당했는지 등을 밝히기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의경과 함께 근무했던 의경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선임병이 가해자로 드러나면 처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남경찰청 소속 부대에서 근무하던 A 의경은 재작년 6월 30일 급성 백혈병으로 숨졌고, 국립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국가보훈처가 A 의경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자 유족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족은 지난달 31일 인터넷사이트 토론방에 A 의경이 복무 중 선임병으로부터 상습적인 구타에 시달렸고 결국 스트레스로 불치병에 걸려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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