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78세로 6.25참전 용사 이십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다리가 몹씨 아프셔서 허벅지 쪽에 X-RAY 촬영을 했는데
세상에 이런일이 뼈에 총알이 박혀 있지 뭡니까
의사 선생님왈 연세도 많으시고 수술해서 빼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젊으셨을때 부터 전쟁중에 허벅지에 총알을 맞았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총알이 박혀있는지 몰랐습니다
예전부터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셨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가 다 그렇듯이 왠만해선
병원을 안가시고 약국에서 약만 사드셨습니다
이런경우 국가 유공자가 될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늦게나마 신청을 해보려 합니다
여기는 충남아산시 입니다 어디다 신청을 해야 하나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