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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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버스 매표소..

김영필 2 968 2005.10.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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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버스매표소에

국가유공자의 장애인 매표소란 이름의 버스 매표소가 있더군요

뭐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줄거 같아서

제가 국가유공자인데 버스 탈때 유공자증 보여주고 타면돼죠

라고 물었습니다.

매표소 아주머니

앞에 써붙인건 그냥 써놓은거라면서

돈내고 표사서 버스 타라고 알려주시더군요

항상 느끼는 버스탈때 정말 몇번씩 기사와 싸우고

이젠 거희 어느 도시에 가건 돈을 내고 타고 다게 됍니다

당연한 권리인데 권리를 찾고싶은데 왜 투쟁해고 싸워야 돼는건지

몇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것들 그냥 답답하고 지켜보렵니다.


Comments

윤기섭 2005.10.28 20:29
회원님들!! 저런사유 발생하거든
똥이더러워서 피한다 식으로
그냥 넘기질 말고 관할지역 상이군경회에 신고해서
바로잡아질수있도록 하세요
아님 이게시판에 어느지역 어느 매표소 또는
어느지역 무슨회사 몇번버스 등등으로 글을 올리심
국사모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시정이 될수있도록 조치할겁니다
소극적으로 대처하다보면
우리의 입지는 서서히 좁아집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대처 노력이 절실합니다
임현진 2005.10.29 15:46
대중교통(버스)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만, 아직 태클거는 기사 양반은 보지 못했습니다.

님께서 아직 순수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거시기 한 女L 을 그냥 보고만 계셨습니까.
부디 부탁드립니다.
이 세상, 용천검을 들어야 할 땐 주저하지 마십시요.
경고를 먹고, 벌금을 한 바가지 퍼 마시면, 다시는 몰상식한 말과 행동은 없을 겁니다.

또한, 님께서 몇 년째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하시니 오늘이라도 당장 시정할 수 있게 상이군경회, 지역 보훈청에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그 女ㄴ 과 어느 버스회사인지 말씀하시는거 잊지마세요.
당당마십시오.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입니다.
나라를 위해 봉사를 했으니, 그만한 예우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P.S : 행복한 하루되소서...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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