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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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집

전병구 3 952 2005.10.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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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0일 오후 일 때문에 우연히 들른 어느 시골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 `이라고 간판이 붙여진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전남 나주시 왕곡면에  `국가유공자의 집 `이라는 간판이 붙여진 집을 발견하고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마 그 집의 부친이 국가유공자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인기척이 있나 살펴 보았지만 워낙 시골 인지라 한참을 기다려도 집주인이 안보여 그냥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생각엔 글 아래에 `나주시`라고 씌어진걸로 보아  아마 그 당시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들어 걸어둔 것 같았습니다.
생소하긴 하였지만 저 자신이 이런 간판에 해당되지았나 싶어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의 우리 유공자들 집앞에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간판이 붙는다면 어떤 생각이들까요?
시청이나 구청 등에서 굳이 자치단체 예산으로 우리에게 지금 그런 것을 만들어 줄진 알 순 없겠지만,
자랑스러울까요.  아니면...
공무원 가산점, 국가귀공자, 별별소문들,...
세상이하두 각막한지라 제 자신도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 그냥 부담없이 쓴 글입니다.---


Comments

윤기섭 2005.10.21 21:48
제가 살던 논산에도 있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
현재 는 창원뿐인것 같더군여
혹시 다른 지역도 있나요??
전병구 2005.10.21 21:59
이번에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제가 유공자이기 때문인지 그냥 지나쳐지지 않더군요.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 홈피에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홈피에 사진을 올릴줄 모른지라...
그런데, 윤기섭님은 모든 일에 참 적극적이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윤기섭님이 올린 글을 많이 읽고 있지만, 회원으로서 바르게(정의롭게) 보이더군요.
우리 국사모 회원끼리라도 집 앞에 문패를 걸어 볼까요?
고영호 2005.10.24 23:42
창원에선 시 예산으로 국가유공자의집 이란팻말을 다나누어주었죠 임용고사 보는애들이 너무 떠들어서 아직 대문에 달지않았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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