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에 육군에 입대해서 파견근무 중 다리절임과 허리통증으로 인하여 1년여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2000년에 제대했습니다.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 일명 디스크라고 하는데 군의관님이 /제대를 원하냐? 아니면 수술을 원하냐? 하시길래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제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제대직 후 참을수 없는 고통과 뼈를 깍는 아픔을 겪으며 이제는 생활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년이라는 군대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주민등록초본에 기제된 사항을 보니 "전공상"이라고 나와있던데. 저도 국가유공자 신청이 가능하지 궁금합니다.
대신 수술을 안하신분은 거의(100%는 아닙니다만..) 등외판정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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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