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지회장,회원 명의로 근로비착복 사기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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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보훈단체 지회장,회원 명의로 근로비착복 사기혐의

최민수 4 1,043 2015.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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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산의 한 보훈단체 지회장이
회원들 명의를 사용해 일용 근로비를
부당하게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회장을 사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산의 상이군경회 회원 A씨는
최근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일도 하지 않았는데 자신 이름으로 된
통장에 근로비가 입금됐기 때문입니다.

2009년부터 1년동안 A씨 이름으로
각종 사업장에서 들어온
일용근로비는 800여만 원입니다.

◀INT▶상이군경회원 A씨
"(이런)일은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돈을
한 번 빼달라고 하는 줄 알고 통장 계좌번호를 알려준거지, 그것 가지고 몇 년 동안을 자기가 사용하더라고요."

경산 상이군경회원 B씨도
자신의 명의를 도용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2009년에 하지도 않은 일용근로로
34일동안 290여만 원을 번 것으로
고용보험 이력서에 적혀있다는 겁니다.

◀INT▶상이군경회원 B씨
"회원 명의를 도용해서 각 자치단체
사업예산금있죠. 그런 것을 일을 한 것처럼
이름을 올려서..."

이들 명의로 근로비를 과도하게 타낸 혐의를
받는 사람은 경산 상이군경회 지회장 김 모 씨.

김 씨는 2009년 지회장으로 임명된 뒤
2013년까지 회원들을 공사장 일용근로자로
위장 취업시킨 뒤 천 900만 원의 근로비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회장 김 씨는
절차상의 문제였다고 주장합니다.

◀INT▶김 모 씨/경산 상이군경회 지회장
"이 사람(신용불량자)은 못 올려요. 일을 안 한 사람 명의를 빌려서 그 사람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그걸 받아서..."

경찰은 김 씨를 사기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산 상이군경회는 회원만 650여 명으로
경산지역 보훈단체중 가장 큽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Comments

파노 2015.10.19 15:13
상이증발급받으로 두번갔는데 영감님ㄷㄷㄷ 회의한다고 빨리나가라고 발급받으로 갔디만 ㅎㅎ
겨울나그네 2015.10.19 15:14
지역 보훈 단체장 정말 성실하고 뜻있는 사람으로 직접 선거해야
해야 되는데. 군경회 도지부 지역단체 구조적으로 부패된 사람들
이 운영해 나가니 참 답답하네요~.
영진 2015.10.20 15:28
상이군경회 10전 구정 6월보훈달 추석 상품건 3만원주더니
이제 안주고 구청에서 줌니다 상이군경회 돈 척머고 간부척
회원 안준함니디
대모산 2015.10.21 06:35
몸과 마음까지 다친 회원을 이용해서 개인의 사리사욕 채운 단체장 이땅에서 영원히 추방 해야 합니다 회원을 위한 단체가 아닌 회원위에 군림하며 무슨 큰벼슬 이나 한것처럼 한심한 단체장 ...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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