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난 수요일에 천호동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답니다.
밤 11시 30분쯤에 볼일을 다 본후에 정산을 하려고 보니
그곳은 무인정산이라서 기계로된 무인정산기가 따로 있습니다.
순간 전 할인을 어떡게 받아야 하나 고민해야했고(이런적은 첨이라서,6급2항)
무인정산기로 가보니 설명서가 있고 설명서 대로 하자면,
1. 무인정산기에 있는 콜 버튼을 누름.
2. 스피커로 담당자가 얘기함.
3. 담당자가 스피커로 차 번호와 차 종류를 물어봄.
4. 끝났음을 알림.
좀 복잡하지만 그래도 할인은 받았습니다.
그러나 잠시뒤 저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응답기가 고장이 나거나
아니면... 말을 잘 할수없는 장애를 갖고 있거나... 청력이 않좋다거나....
그러면 어땠을까???
이런분의 경우라면 도저히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다른 이용자들한테도 따가운 시선이 있을수도 있을테고,
다른사람한테 부탁이 쉬운것도 아니고
기계자체가 티켓 넣고 돈 넣고 끝.
이렇게만 되어있지 나머진 생각안했더군요...
전 천호공영주차장 이외에 다른곳도 이런식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라도 이런식으로 이용을 해보셨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지난주에 강동구청 인터넷민원글을 올렸지만 아직 답글이 없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다른곳도 알아본 후에 다른곳에도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