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의 후유증이 얼마나 높은지...
수술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재발의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아마 알면 놀라 실겁니다.
각자의 증상이 다르지만 확률로써 이를 살펴보면
(대전제는 척추수술입니다)
수술로 얻어지는 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수술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협착증이나 탈출증으로 수술해서 마비나 장애가 89건(54%)이고
수술로 인한 호전이 9건(5.4%)입니다.
재발도 무지 높게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은 수술이 잘 됬다고 할지라도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는것이며
확률역시 높게 나와 있습니다.
척추수술은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최선의 치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법이 악법이라 오히려 피해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술을 할땐 그 수술이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 할지라도
득과 실을 따져야 합니다.
여기에도 수술로 인한 피해를 말하고 계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수술해서 등급인정되면 그나마 실익이 있으니 괜찬지만
수술은 했는데 인정을 못 받으면...그리고 몸만 더 아프면...
최악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젊은때는 그나마 건강하니 버틸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술의 후유증은
몸이 울릴정도로 다가 오게 됩니다.
유공자 되도 득 보는게 적습니다.적어도 6급을 받아야 모든부분에서 혜택을 볼수 있지만 7급의 혜택은 돈으로 따지자면 얼마 안됩니다.
돈으로 말해서 죄송합니다.
수술에 인한 후유증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병원과 친분관계가 깊어서 각종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척추질환의 수술은 많은 고민과 충분한 상담 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번 소송때 이 척추수술에 대한 후유증에 자료를 첨부해서 법이 잘못되 있음을 법원에 호소해 보고자 합니다.이미 이전에도 수술이 부적절한 기준이된다는 판시도 있었으니 희망을 가져 봅니다.
수술은 치료의 수단중에 하나로써 제일 마지막에 하는 선택임을
반드시 명시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군대라는곳이 허리환자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있다는 기분밖에안드내요
올리신글 잘읽고 갑니다... 재발 하면 안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