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경 공상으로 인정이 되어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그이후 조회결과 기준미달로 등외판정을 인터넷을 통하여 알게되었습니다.
등외판정을 받아도 보훈병원을 통해 진료및 상처부위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고, 차후에 수술이 가능하여 어느정도는 안심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 www.konos.go.kr(국립장기이식센터)에 확인한 결과 현재 각막이식 대기 인원이 3500명이나 됩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100명정도 이식을 하는데 그러면 30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리게 됩니다.
일을 하고 있는관계로 안약만 넣어주는 병원에 대한 불신때문에 치료를 게을리 한것은 사실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신체검사시 제대로 하였다면 부당한 일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고 그랬을텐데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다시 재검을 신청하려 합니다.
제가 이전에 종합병원에 진료받은 내용과 OCT촬영을 가지고, 재심때 제출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고 싶은 사항은 앞으로 어떤 일을 진행시켜 나아가야 하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글)
현재 눈상태는 좌안 홍채 정중앙 각막에 기스라 할수 있는 혼탁으로 2m거리정도에서 손가락을 확인할수 있는 수준정도(0.04) 이며, 우안은 1.0에서 0.7로 떨어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