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10:19 입력

서울 강남구의회 강대후(세곡동, 수서동, 일원1동, 일원본동, 개포2동) 의원이 15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가오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책에 대해 5분 발언했다.

강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군에 입대해 부상을 입고 고통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예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의원은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국가유공자의 정의와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국가적 책무임을 정했으나 당사자인 국가유공상이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헌자와 배려자에 대한 구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의원은 “강남구에서는 국가유공상이자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수립해서 복지 정책을 해준다면 이 분들께서 느끼시는 긍지와 자부심은 더욱 고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의원은 “월 5만원을 받고 있는 생계수당을 월 7만원으로 인상해 점차적으로 타 지자체 수준으로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대후 강남구의원,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 강조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seouldes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