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약 1년 경과 하고 질환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대 전에는 헌혈도 할 정도로 건강했는데, 입대 후 부대로 헌혈차가 가끔 오잖습니까.. 헌혈하러 가면 손가락 찔러서 테스트 해보구는 헌혈을 하지 말라 하더군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제대 후 쓰러졌습니다.
평생 수혈을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병이구요.. 계단을 오르거나 뛰거나 하면 심장과 머리가 터질거 같네요.. 힘든 일 하지 못하구요.
병을 알게된 시기가 모호하지만.. 혹 유공자 신청이 가능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