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혜택아니고 법률로 정해져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없네요. 요즘 적극행정한답시고 열심히 홍보하던데 달라지지않네요.ㅠ

이건 좀ㅡ찾아보면 다 나온데, 물론 것조차 힘드신 분 있을 수 있음..그래도 네이버만 봐도 싹다 나오는데..
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보훈처 사이트만 봐도 일람표에 다 있는데..아쉬운 건 담당공무원이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줘도 되는데ㅡ것도 귀찮아서..참
결론 쉽게 찾을 수 있는 건 찾고 안될때 문의하면 서로가 편할듯합니다..

언제나 그랬다.
기가찬다.
말로는  온갖 것 다 친절하고 잘해주는줄 국민들은 안다.

2012년에 유공자되고 오래 보훈부 (구 보훈처 시절부터) 봐온 사람으로서 어자피 이런 결과가
 나오리라는걸 기대도 안했습니다.
이게 유공자법, 전반적인 보훈법,  공무원에 대한 보훈 활동규칙법, 보훈부가 되기전에 법개정이 필요했습니다.
취업에 관련한 법,보상에관련한 법,의료에 관련한 법등등 사실 유공자 공청회를 열어 의견수렴도 해야 했는데 일사천리로 보훈부로 만들었으니 공무원들만 노난 것이죠. 예전부터 공무원 주도로 활동하니 결과는 똑같은 것이죠. 게다가 시행령 만들줄 알면은 그렇게 하지도 않았죠. 보훈처로 쭉 이어져왔는데 시행령이라는걸 알긴 하는걸까요? 과연 초대장관이 인맥으로 보훈부로 격상했는데 옛날 보훈처와 지금 보훈부가 일처리가 달라졌을까요? 보훈부 되고나서 공청회 안하는게 참 신기한 일이네요.

할인 관련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보거나  자사에 전화해서 문의하는게 더 빠릅니다.
물어보시는 것 자체가 잘못된건 아닌데 일 못하고 잘하고 따지는건 아닌듯 하네요.

보훈처의 혜택을 챙겨 주는걸 기다리느니 스스로 찾는게 더 빠르고 정확하고 좋습니다.
국가가 장려하는 워크넷이라는 사이트만 들어가 보더라도 급여가 형편 없는 직업이 대다수입니다.
국가가 지원하거나 장려하는 것은 대부분 최소한의 환경만 조성합니다.
그래서, 국가가 권장하는 걸 하면 오히려 낭패 볼 수 있어요. 그걸 국가 탓을 할 수도 없고.

내 능력이 최소한의 능력이 아니라면, 보훈처나 국가기관에 의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