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유공자증도 받지 못한 초보 유공자입니다...전 그냥 제 생각으로 상이군경증과 카드기능의 통합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멋모르고 상이군경회에다가도 글을 올렸는데...이미 진행되다가 우리은행측과 협상결력이 되었던 거군요...^^;; 저 또한 대중교통이 저의 발인 서민입니다...미약하나마 함께 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18억으로 모든 유공자분들께 혜택을 드릴수는 없겠으나, 보철차량의 LPG이용에도 세금 공제 해택으로 리터당 250원정도가 공제되고 청구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버스및 지하철 이용에 있어서도 차라리 50%정도의 공제 혜택만 된다해도 좋은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언급하신데로 전국의 단일화 되지 않은 카드 시스템 또한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생각되네요...많은 분들께서 머리를 맞대주시면 뭔가 더 좋은 제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김근관
2006.07.10 20:44
카드에 교통카드칩달고 쓰는문제 그리 쉬운얘기가 아님니다
카드만 대면 자동인식하고 탑승한다 ,,좋은방향으로 해석하면 편리한점이 한둘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이카드가지고 국가유공자 본인만 쓰겠습니까? 온가족이 돌려쓰는것은 물보듯 뻔한얘기,,,
그럼 지하철 이용하듯이 각개인별 몇회사용하는 제한을 둔다,,이것도 안될얘기 보철용 차량 이용하는분들은 버스이용안하는데 남은 횟수 누구든 이용하라고 주겠지요
1년 예산은 적고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버스 이용은 1년내 무료로 탑승은 해야겠고 버스이용안하는 상이군경님 몫을 뻐스활용하시는 분들에게 넘겨줄려면 확인하는 제도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그럼 대안이 무엇이냐
얘기했잔습니까 국가유공자 증에 장애인마크집어 넣어 확인하는 절차인데 상이군경회가 주관하면 안됩니다 국가보훈처에서 버스회사하고 계약해야합니다 그리고 홍보해야합니다
상이군경회가 주관하고 있는이상 개선되기 어렵습니다
국가하고 버스조합하고 계약인데 문제가 발생하면 버스조합불이익 많이 받지요 아마 두세번만 문제제기 올리면 국가유공자증만 봐도 무조건 탑승시킬겁니다 "어서옵쇼"고객님,,,,
교통카드 인식에 대해서는 아마도 현재 학생일경우 학생입니다
또는 청소년입니다 라는 소리가 나는것처럼 유공자 입니다. 라는 소리가 난다면야 믿지못하는 기사님들이 증보여달라고 추가요청을 한다면야 돌려쓰기는 많이 힘들어 질듯 ^^ 그리고 선불시스템이던가 후불시스템이던가 할인 받는 조건으로 한다면 은행사에서 많이 호응해줄듯 합니다... 항상 왜 저는
글을올리는것마다 실현 가능한것을 말하는데 쓰고나면 현실이 아닌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처럼 느껴지는지.. 것참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인것 같네요.
강민구
2006.07.11 10:08
저도 차를 가지고 다녔는데 지금은 허리가 많이 안 좋아져 운전을 하지 못 하고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처음엔 "상이군경회원증 어디 써겠는가 본인 밖에 안 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버스를 이용하니 이 증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꿍하게 처다만 보는 기사분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인사하는 분도 계시고 단지 아쉬운점은 좌석이던 일반이던 조건없이 답승하면 좋겠는데 좌석보다 일반버스 탑승이 많이 힘들어요.
만약 회원증이 교통카드로 바뀌면 유공자 본인이 아닌 다른사람이 가지고 악이용 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더 나쁜 인식으로 유공자로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여러번 사용을 해보니 제일 아쉬고 고쳐야 할 부분은 일반장애인과 유공자 대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유공자가 일반장애인보다 더 혜택을 받고 존경받고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일반 장애인은을 바라보는 사람들 눈과 홍보는 "당연히 장애인 보호를 해 주어야 한다" 라는 식과 "뭐 유공자! 저사람이 뭔데? 무슨 유공자야!" 라는 식이니 유공자 인정을 안 해줄때 그때가 정말 이 현실이 제일 아타깝습니다.
회장님 말씀처럼 상이군경회가 아니라 보훈처에서 추진을 해야하는데 왜 상이군경회에서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혼선이 더 오는 것이고 그런 문제점은 다 유공자분들이 헤처나가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유공자증에도 장애인표시를 당연히 해야하고요.
마지막으로 국사모에서는 유공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놀다갈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윤기섭
2006.07.11 20:32
교통카드기는 탑재는 약 4년5년후에 전국이 교통카드 단말기 단일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때 군경회증이나 유공자증 아니면 별도의 카드를 이용해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카드기능이 탑재후엔 임영화님 말씀처럼 승차시 "국가유공자입니다"라는 목소리를 넣는것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글구 결재는 보훈처에서 후불시스템으로 바뀔듯합니다 개인별 이용기록도 전산처리되어 과다 이용자는 보훈처에서 모종의 조치가 이루어지겠지요 //
글구 일년에 18억을 버스조합에 내는돈의 액수는 상이 군경회원 몫 만 있는것 아닙니다
다른 유공자들(독립유공자등) 몫까지 포함된 겁니다
김민규
2006.07.11 22:23
물론 부작용이 있을순있겠지만 교통카드식으로의 변환이 필요한때입니다.초등학생도 교통카드쓰는시대에 기사한테 카드보이고 타는건..아니다 싶네요. 평균사용량을 통계내어 상한액을 두고 일정의 규제를하면서 카드화하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사들한테 더이상의 기대를 하는것은 실제적으로 무리입니다
임영화
2006.07.12 22:00
4-5년 내에 교통시스템 단일화가 될지도 의문입니다.
특히 제가 사는 부산은 교통카드 시스템 전국최초시도한 곳이지만 교통카드 시스템은 최하위입니다. 일단 후불제가 시스템이 전혀이루어 져있지 않아서 국내카드사및 기타관련처 에서 전혀 손도못대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카드 대란 부산은 항상 예외입니다. 오로지 선불시스템.... 정말 빨리 교통카드시스템이 단일화 되어야 할텐데..
박재신
2006.07.21 20:10
상이군경회부터 먼저 해체해야 합니다.
보훈처에서 거지같이 돈받아다가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다 바치고 국가유공자가 버스를 편히 타도록 홍보해야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도대체 무얼하는 집단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임영화
2006.07.24 18:19
상이군경회를 해체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현제 상이군경회에서도 자신들의 모자란점을 이제 깨닫고 보훈처로 대중교통이용에 관한 업무를 이관할려고 진행중이라고 하니 니다려 봐야 할것같습니다.
이현민
2006.07.26 20:11
버스기사분한테 신분증 위조범에서 승객들 앞에서 갖은 수모를 당한 전주에사는 7급 국가 유공자입니다. 한달전 일이었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나고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것 같아 글을올립니다. 저는 차가있었지만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그날을 버스를 타야했지요. 버스를 타면서 기사분에게 상이군경카드를 보여주고 탑승을 했지요. 기사분이 반말로 뭐여,뭐여,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그래서 카드를 다시보여주고 좌석에 앉았습니다. 기사분께서는 운행을 멈추시고 승객들있는데서 큰소리로 저에게 다음부터는 내차타면 그때는 신분증 대조검사하겠다고 좋지않은 말투로 말씀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자리에 일어나서 기분은 나빴지만 정중히 버스기사분께 가서 다른 신분증과 대조해드렸죠.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큰소리로 저에게 내가 당신이 신분증을 주어서 위조했을지 어떻게아냐고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더황당한 말은 기사분께서 당신같은 사람이 왜 이런혜택을 받고 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너무화가나서 그냥 좌석에 돌아가 앉아버렸답니다. 끝이아닙니다.
승객들있는데서 저에게 앉아있는 저에게 계속 위조했을지도
모르고 당신이 왜 그런혜택을 받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반복에 반복으로 승객들앞에서 저를 깍아내리더군요. 끝이아닙니다. 그런면서 저에게 또하시는 말씀이 당신이 그런혜택을 받고있으면 기사인 내가 왜 어떻게 됐는지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할 권리가 있지 않냐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 기사분상식대로라면 유공자들은 버스탈때마다 군대에서 어떻게 다쳐서 어떻게 유공자돼서 이런혜택을 받고있다고 승객들앞에서 매번 이런식으로 타야 한다는 말씀인데..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정말 군대가서 다쳐서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재활훈련받느라 고생한건 말도 못하는데 오히려 고생의 혜택이
신분증 위조범과 승객들앞에서 수치스럼을 당하는 꼴이라니요. 정말 화가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사분은 저에게 신분증확인됐으면 왜그런혜택을 주어졋는지 저에게 물어볼 권리도 없고 제가 말할 이유도 없잖습니까. 저는 화가난 나머지 버스기사분한테 화를 냈더니 영문도 모르는 승객들은 저에게 손꼬락질하면 욕하더군요. 이게 뭡니까. 분한나머지 도착지까지 가지도 못하고 내렸습니다. 그날이후로 저는 버스탈일이 있어도 차라리 돈내고 탑니다. 고생하는 맘좋으신 버스기사분들도있으시겠지만 그런 자질없는 분들로 인해서 좋으신 버스기사분들까지도 싫어지는게 안탑깝습니다.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오영
2006.07.27 00:09
허..현민님 험한일을 당하셨네요....다시는 격지 마셔야겠지만 다음에도 당한다면 그냥 112에 바로 신고를 해버리세요...우리가 죄를 진건 아니지 않겠습니까...전 내일 이제야 유공자증 받으러 보훈청에 방문 예정입니다...전 그냥 돈내고 다닐 예정이랍니다...쩝...
배성운
2006.07.29 11:50
당당하게 혜택을 받아야할 우리들이 왜이런 수모를 당해야 하는지 국가적인차원에서 홍보를해야 자라는 2세를위해서도 꼭필요할겁니다.
유진원
2006.08.10 12:28
필요하면 요청을 해야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고통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그런 생활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위원회라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김옥성
2006.10.23 20:42
휴.. 현민님과 같은 상황을 당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파요.. 저는.. 그걸 보이고 타니까.. 니가 뭔데 그거 보이고 타냐.. 이러 저러 좋게 말하고 나니까.. 니가 장애 몇급인디!! 그러면서 승객 다 있는 자리에서 장애인이라는 걸 홍보하더군요.. 휴.. 일부러 팔에 있는 큰 흉터까지도 덥지만 항상 아대로 감싸고 다니는 입장에서 마음이 아픕니다..
김재용
2006.10.24 16:07
현민님 저도 현민님과 같은 상황을 당한 사람입니다. 전 아예 멱살 잡던데요 욕설은 기본이고 전 김포에 삽니다. 69번 버스 때문에 짜증나서 아예 전 요새 돈내고 탑니다. 6만원이란 돈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닌데 맨날 싸우는 것 때문에 이제는 짜증이 나서 차라리 돈내는게 이거 어떻게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글 올려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국가유공자끼리 모여서 대책을 논의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백남일
2006.11.22 12:17
우리 사회가 아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 봤는데 이런 방법은 어떻겠습니까?
교통버스 카드를 찍고 그 비용을 보훈청에서 매달 부담하는걸로 하면? 솔직히 버스탈때는 상이군경증, 기차 탈때는 유공자증 이런방식으로 하니...갖고 다닐 것도 많고 그러네요.
한가지로 통일해서..아예 복지카드에 교통카드 기능 등을 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매달 엘피지 요금 나가듯이 보훈청에서 상계처리되도록 하는 것 말입니다.
저도 젊어서...항상 버스 탈때는 그냥 요금 주고 탑니다.
돈 문제가 아니고, 예전에 탈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것으로 걱정 안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카드만 대면 자동인식하고 탑승한다 ,,좋은방향으로 해석하면 편리한점이 한둘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이카드가지고 국가유공자 본인만 쓰겠습니까? 온가족이 돌려쓰는것은 물보듯 뻔한얘기,,,
그럼 지하철 이용하듯이 각개인별 몇회사용하는 제한을 둔다,,이것도 안될얘기 보철용 차량 이용하는분들은 버스이용안하는데 남은 횟수 누구든 이용하라고 주겠지요
1년 예산은 적고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버스 이용은 1년내 무료로 탑승은 해야겠고 버스이용안하는 상이군경님 몫을 뻐스활용하시는 분들에게 넘겨줄려면 확인하는 제도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그럼 대안이 무엇이냐
얘기했잔습니까 국가유공자 증에 장애인마크집어 넣어 확인하는 절차인데 상이군경회가 주관하면 안됩니다 국가보훈처에서 버스회사하고 계약해야합니다 그리고 홍보해야합니다
상이군경회가 주관하고 있는이상 개선되기 어렵습니다
국가하고 버스조합하고 계약인데 문제가 발생하면 버스조합불이익 많이 받지요 아마 두세번만 문제제기 올리면 국가유공자증만 봐도 무조건 탑승시킬겁니다 "어서옵쇼"고객님,,,,
또는 청소년입니다 라는 소리가 나는것처럼 유공자 입니다. 라는 소리가 난다면야 믿지못하는 기사님들이 증보여달라고 추가요청을 한다면야 돌려쓰기는 많이 힘들어 질듯 ^^ 그리고 선불시스템이던가 후불시스템이던가 할인 받는 조건으로 한다면 은행사에서 많이 호응해줄듯 합니다... 항상 왜 저는
글을올리는것마다 실현 가능한것을 말하는데 쓰고나면 현실이 아닌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처럼 느껴지는지.. 것참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인것 같네요.
만약 회원증이 교통카드로 바뀌면 유공자 본인이 아닌 다른사람이 가지고 악이용 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더 나쁜 인식으로 유공자로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여러번 사용을 해보니 제일 아쉬고 고쳐야 할 부분은 일반장애인과 유공자 대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유공자가 일반장애인보다 더 혜택을 받고 존경받고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일반 장애인은을 바라보는 사람들 눈과 홍보는 "당연히 장애인 보호를 해 주어야 한다" 라는 식과 "뭐 유공자! 저사람이 뭔데? 무슨 유공자야!" 라는 식이니 유공자 인정을 안 해줄때 그때가 정말 이 현실이 제일 아타깝습니다.
회장님 말씀처럼 상이군경회가 아니라 보훈처에서 추진을 해야하는데 왜 상이군경회에서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혼선이 더 오는 것이고 그런 문제점은 다 유공자분들이 헤처나가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유공자증에도 장애인표시를 당연히 해야하고요.
마지막으로 국사모에서는 유공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놀다갈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글구 일년에 18억을 버스조합에 내는돈의 액수는 상이 군경회원 몫 만 있는것 아닙니다
다른 유공자들(독립유공자등) 몫까지 포함된 겁니다
특히 제가 사는 부산은 교통카드 시스템 전국최초시도한 곳이지만 교통카드 시스템은 최하위입니다. 일단 후불제가 시스템이 전혀이루어 져있지 않아서 국내카드사및 기타관련처 에서 전혀 손도못대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카드 대란 부산은 항상 예외입니다. 오로지 선불시스템.... 정말 빨리 교통카드시스템이 단일화 되어야 할텐데..
보훈처에서 거지같이 돈받아다가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다 바치고 국가유공자가 버스를 편히 타도록 홍보해야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도대체 무얼하는 집단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승객들있는데서 저에게 앉아있는 저에게 계속 위조했을지도
모르고 당신이 왜 그런혜택을 받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반복에 반복으로 승객들앞에서 저를 깍아내리더군요. 끝이아닙니다. 그런면서 저에게 또하시는 말씀이 당신이 그런혜택을 받고있으면 기사인 내가 왜 어떻게 됐는지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할 권리가 있지 않냐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 기사분상식대로라면 유공자들은 버스탈때마다 군대에서 어떻게 다쳐서 어떻게 유공자돼서 이런혜택을 받고있다고 승객들앞에서 매번 이런식으로 타야 한다는 말씀인데..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정말 군대가서 다쳐서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재활훈련받느라 고생한건 말도 못하는데 오히려 고생의 혜택이
신분증 위조범과 승객들앞에서 수치스럼을 당하는 꼴이라니요. 정말 화가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사분은 저에게 신분증확인됐으면 왜그런혜택을 주어졋는지 저에게 물어볼 권리도 없고 제가 말할 이유도 없잖습니까. 저는 화가난 나머지 버스기사분한테 화를 냈더니 영문도 모르는 승객들은 저에게 손꼬락질하면 욕하더군요. 이게 뭡니까. 분한나머지 도착지까지 가지도 못하고 내렸습니다. 그날이후로 저는 버스탈일이 있어도 차라리 돈내고 탑니다. 고생하는 맘좋으신 버스기사분들도있으시겠지만 그런 자질없는 분들로 인해서 좋으신 버스기사분들까지도 싫어지는게 안탑깝습니다.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그런 생활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위원회라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맨날 글 올려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국가유공자끼리 모여서 대책을 논의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교통버스 카드를 찍고 그 비용을 보훈청에서 매달 부담하는걸로 하면? 솔직히 버스탈때는 상이군경증, 기차 탈때는 유공자증 이런방식으로 하니...갖고 다닐 것도 많고 그러네요.
한가지로 통일해서..아예 복지카드에 교통카드 기능 등을 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매달 엘피지 요금 나가듯이 보훈청에서 상계처리되도록 하는 것 말입니다.
저도 젊어서...항상 버스 탈때는 그냥 요금 주고 탑니다.
돈 문제가 아니고, 예전에 탈때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것으로 걱정 안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