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7급 유공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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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7급 유공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국사모 19 3,309 2004.08.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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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얼마전 군경회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불미스러운장면들을 목격하였습니다.

7급상이자들과 다른상이자들과의 생각차이였죠.

물론 서로 여러 이해차이와 생각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상처를 아우르고 이해해주어야할분들끼리 분열되고 음해하는것은 절대로 바람직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급수끼리 분열을 조장하고 그런 불미스런행동을 하는분이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건설적인 토론을 유도하고자 토론방을 개설합니다.

현재 전체 상이자분들의 60%가 넘는 6,7급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모든 유공자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또한 7급 연금문제, 전체상이자중 경상이자로서 6,7급의 제도개선등 다양한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전경훈 2004.08.20 16:19
본인이 못나서 뾰족한 의견은 없습니다. 다만..우리들끼리 이러는게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유인식 2004.08.20 16:33
서로사랑하고 존경하는 상이군경이되도록마음을모아야 할때입니다. 급수을떠나서 다함께국민여러분의 존경받고우대받을수 있는 상이군경으로써 다가가야할것입니다.
이용칠 2004.08.20 19:48
우린 장애인 대접정도 받았음
7급이걷요
나라를 아니 본인의 의무를 다함에도불구하고




또 본인의 생활을 살아가기 위해 장애인이 된것


하여 떳떳한 대우와 연금을 바랄
뿐입니다.
송인찬 2004.08.21 00:43
문제의 본질을 찾아 봐야 할듯 합니다..

크게 몇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논점은..

연금과..약간의 혜택 차이 그리고.. 다른 유공자 분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차별 정도 이랄가요..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고.. 기본적으로 5급 이상 유공자 분들이 저희를 무시하게 되는 원인이 연금 인것 같습니다..

돈 얘기를 꺼내고.. 그외 혜택 차이에 대해 7급 유공자 분들이 반발 하자.. 그분들이 그러시는 듯 한데요..



저도 상이 군경회에서 글을 봤습니다..

참 안타 깝더군요..


전 7급이지만 7급 상이자 들을 옹호 하진 않으렵니다..

자기 아버지 뻘 되는 유공자 분들에게 욕 짓거리 하고..

좋은 해결 방법을 찾고..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할 시점에서 그런 행동이라니요..


물론 논리적으로부당함을 말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7급 분들.. 상당수가 비겁하게.. 가명으로 6급이상 유공자 분들에게 상욕 하는 경우가 다반사 였습니다..



물론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7급 연금 용돈입니다.. 20만원..

하지만.. 혹시 7급 유공자 분들.. 그거 생각 해 보셨나요..


우리나라 기초 생활 보로 대상자 연금이 30만원 에서 50만원 정도 받더군요..

그걸로 1달을 살라는 얘깁니다..

우리나라 복지가 그 처럼 낙후 되어 있는데...

차차 나아가는 방향을 찾아 가야지..


무작정 내 돈 올려 달라 하는 심뽀는 참 못됐다고 봅니다..


저희가 받는 연금 다 세금이지요..

그리고 로또 팔고.. 경마 하고.. 그런걸로 보충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금액은 한정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치졸한건.. 6급 상이자 돈을 7급에게 돌려 달라는 것도 웃기고요..

그런건 있을거 같네요..


7급중에 정말 심하신 분들은 6급으로 올릴 필요성이 보입니다..

정말 7급이시라는게 어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나라 유공자 신검이란게 정말 초등학생 수준이라..




전 마지막으로 이렇게 생각 하고 글을 마치렵니다..


군생활 하다가 다친것도 억울하고... 분하지만...

군생활 했던 노력의 반만 하고.. 그 참을성 반만 가져도..


이렇게 웃기게 가족끼리 욕지거리는 않할듯 하네요...



우린 가족 입니다..


피를 나누지 않았지만.. 우리는.. 엄연히 가족입니다..
허승열 2004.08.21 15:17
안녕하십니까 ?
모든 선후배 님 건강하 신 지요...........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이렇다한 아픔도 마니 있겠지마는
세상사는것 다 바람처럼 부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이땅에 유공자가 존재하는 날까지 파이팅 합시다요,

이세상이 언제나 나 자신 보다는 남을 더 아끼면서 살아간다면 이런 문제도 없겠지요 //////
가슴이 아파 오는 군요

어디 정신병동경찰도 있어야

이세상이 올바르게 되려나 흐흐흐;
김홍희 2004.08.22 22:20
송인찬님 얘기에 적극 동감입니다.
7급분들 물론 불만이 많겠지만 너무 성급하게 하려다 의견을 모아 힘을 키우진 못하고 되려 같은 유공자 끼리 불신만 심고 만 꼴이라고 생각됩니다.
7급들중에는 몇년전만해도 6급 받을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기본금 동일화는 정부에 요구를 하는거지 선배님들 몫을 더 달라는것도 아닙니다.
선배님들 양해를 바라.. 또 7급분들 선배님들 중에는 법을 잘알지못하여 몇십년동안 20만원은 커녕 아무런 혜택을 보지 못한 더 억울한 분들 많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한목소리를 내는것이 중요하다고 보며
그에 앞서 의결기구인 상이군경회나 참전 유공자회등의 기구들은 이익집단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세금으로 생계에 도움을 받고 있는만큼 많은 이익을 챙겨서 큰돈 벌려고 해선 안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힘들게 사는 유공자를 위한 집단 장기적으로 유공자들이 프라이드를 가지고 살수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회의 진정한 나아갈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현 정권에 대한 지나친 비판과 과거 다른 정권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는 과거에 빠져있는 앞으로 나아갈길을 모색하지 못하고 고집스런 어린아이 처럼 미움만 탈것이 뻔합니다.
회의 이익이 아니라 유공자의 이익을 위한다면 정치색을 버려야 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여러분 모두 진정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과 방향을 심도 깊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진 2004.08.23 14:42
연금으로만 생계를 유지해야 할만큼 절실한 7급이시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언급하신 용돈(!!?!) 에 대해 적지 않은 불편한 심기를 느낍니다.

상이등급이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을 무시한다는 언사가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씀하신 용돈이 생활의 전반적인 영향을 끼칠만한 것이라면, 혹 이곳의 우리가 모두 그런 사람들이라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런 현실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언급하신 그 용돈(!!) 조금 더 받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 흉내를 내면서 그렇지 않으신 용돈 20만원대 분들을 무시하신다는 발상은 너무 하시는 하네요.

아니면 6급 판정 받으신 분들 때문에 7급판정이 불필요했다는 분 계십니까? 6급 판정 받으신 분들의 수를 제한해서?

국가가, 사회가, 시민이, 이웃이 나에게 정당한 대우를 안해준다는 것에는 공감해야 할 것입니다만,

한달에 몇십만원의 용돈 때문에 자기 몸이 아프고 불편함을 감수한다는 말씀이라면 제가 "자해 공갈단" 정도로 보이실 수도 있겠습니다.

판정에 대한 시비의 문제는 거기서 멈춰야 할 것이지, 자신의 불이익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상대적인 것들이라면 그것은 비겁하고 옹졸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익명으로 욕을 했더라..하는 발상도 유치하고 아마도 그분들은 정신과 치료를 요구하는 분들이었을지도 모르죠.

최상진 2004.08.23 14:53
그 용돈 때문에 7급 판정을 받으신 분이 그보다 상급 판정을 받으신 분을 비난했다면, 그분은 이미 국가 유공자로서의 예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용돈에 관심이 있는거겠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애매하게 정말 6급, 5급 받으셔야 할 분들이 힘들어하시는것이고요.
내가 그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저 놈"은 저정도로 받고 나는 이모양이 되어도 못 받고...하는 언사였다면...그건 오죽 답답했으면 하는 심정에 대한 이해보다는 이기심으로부터 오는 인격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국가 유공자가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저는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나라를 위한 일을 하다가 어떤 식으로든 아프거나 다친 사람들에 대한 예우차원으로 치료나 생활에 대한 보조혜택을 받는 것 뿐이지, 정상인에 가까울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우리가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했다고 말하고 싶다면, 아직도 우리는 더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우리는 할만큼 한 사람들이야!" 라고 말하며 "이제 니들이 내게 뭔가를 해야만 해!" 라고 목소리 높이는 일들은 아닙니다.

분명 우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정신적인 상처가 있으셨던 분명한 "장애"를 겪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장애("Disable")라는 명목으로 진짜 어려운 분들에게 돌아가야만 하는 배려 - 아주 조금이라도 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로 부터의 - 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국가 유공자야." 라는 생각이, "나는 장애인이야.."라는 생각으로 되어선 아니될 것입니다.

장애인과 같은 예우를 받기 위해, 그 용돈을 위해 "장애인"이 되시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우리 국가 유공자님 분들중에서는 진실로 어려운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판정이 잘못 되어서 일찍부터 도움을 받으셨어야 할 분들이 계십니다.
이기구 2004.08.24 10:27
게시판에 글 올리기 정말 힘들군요. 몇번씩 쓴 글이 비회원이라 안된다고 뜨고 분명 회원인데 말이죠. 버그겠지요^^
먼저 전 8년만에 7급 받은 유공자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8년동안 수술비, 치료비 모두 환불받지 못하구요, 연금도 올 1월을 기준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하고 똑같은 상해로 올해 전역한 분은 다른급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조금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말도안되는 보훈법으로 소급보상을 못해준다면 적어도 전역할때라도 유공자 신청을 하라고 하던지 요사이 행정은 찾아가는 서비스라고 하던데 보훈법은 여전히 우리가 직접 신청해야 하니 이것부터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두가 길었군요. 먼저 국가유공자를 급수로 나눈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까? 아마 잘 아시듯 '현재의 장애정도'입니다. 아무리 옛날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어도 현재 장애정도가 미미하면 낮은 급수를 받는 것입니다. 1급에서 7급까지 단지 엉터리 신검으로 급수를 주는 것이지요. 저 같은 경우 1분 신검했습니다. 저와 같이 심검은 받은 할아버지 한분은 육이오때 유탄을 맞아 전역했는데 수술로 유탄이 없다고 급수도 못받았더군요. 정말 이해할수 없는 유공자 급수제도이지요.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런 말도 안되는 급수제도를 가지고 서로을 차별하고 서로를 헐뜯고 하고 있는 것인가요? 1급이나 7급이나 모두 국가유공자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1급이든 7급이든 모든 유공자들은 다른 유공자들을 존경하고 예우해주어야 하고요. 1급이니까 대단한 유공자고 7급이니까 변변치 않은 유공자라고 말할 수 없으니까요.
사실 몇몇 게시판에 글중 '7급도 유공자냐? 입다물고 있어라?', '7급이라도 받은걸 감지덕지하지 뭔말이 많냐?' 등의 글을 볼때면 제가 유공자 신청을 왜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떤 분들은 국가의 선심정책으로 7급을 만들었다라고 하시던데, 그런분과 안그런 분을 가려낼수 있습니까? 아님 급수도 못받고 고생하다고 이제야 급수받은 분들은 유공자가 아니라 할수 있습니까?
저는 급수에따라 유공자를 구별하는 분들은 정말 유공자 사이에는 없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유공자는 1급이나 7급이나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에 따라 구별되는 것이 아니며 서로 존중하고 존경해야 할 사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전 욕지거리하는 7급이나 혹 7급도 유공자냐 라고 말하는 분들은 유공자들의 단결을 방해하고 유공자의 단연한 권리와 보상에 배가아픈 몰상식한 일반인 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1급에서 7급까지 유공자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갑자기 무슨 말인가 하시겠지만 부상의 정도나, 휴유증에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차등적인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본연금의 경우는 1급에서 7급까지 모든 유공자가 동일하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하향 평준하를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전 기본연금은 국가유공자의 가장 1차적인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금은 장애인에게 주는 생활보조금도 아니며, 독거노인이나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주는 복지연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연금은 국가유공자에게 그 노고와 국가를 위해 일하다 상해를 입은 것에 대해 주는 국가차원의 일차적인 보상입니다. 국가유공자라면 이 기본연금은 똑같이 지급되야 합니다. 사실 7급자 중 연금에 많고 적음보다는 마치 다른 유공자들과 차별된 것처럼, 또 다른 유공자들이 그렇게 느끼게 하는 이 기본연금의 큰 차이때문에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분명히 시정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공자들이 나올것이고 새롭게 등록한 유공자들을 대부분 7급에 몰아넣는 지금의 현실에서 유공자들을 편가르기 하는 이런 구분은 없어져야 합니다.
돈때문에 이런 소리하는거 아니야? 맞습니다. 돈때문이죠. 하지만 그 돈은 다른 유공자들의 연금도 아니며,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를 국가에게 요구하는 돈입니다. 왜 우린 걱정해야 합니까? 낮은 급수 사람들이 돈을 올려받으면 나의 연금이 깎인다!, 왜 저사람들만 올려주어야 하냐? 왜 이런 걱정을 우리가 해야 합니까? 어떤분들은 7급을 올려주면 8급을 만들자고 할것이라 걱정하던데 왜 우리가 그 걱정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걱정할 사람은 보훈처이고 국가입니다. 우리 스스로 단결하고 한목소리를 내어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려는 것을 우리는 걱정하고 고민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모든 유공자의 기본연금은 동등하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해 정도에 따른 급수별 상해연금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생활환경과 재산정도에 따른 생계유지를 위한 연금도 지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서로 좀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느분이 유공자는 한가족이라고 하셨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직 우리사회에서 유공자가 되지 않으면 유공자를 이해할수 없으니까요. 같은 가족이 첫째와 막내가 다르지 않듯이 1급에서 7급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할수 있는 유공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송인찬 2004.08.24 12:42
최상진 선배님의 글이 두개 였군요^^

앞에 것만 보고 어제 장문의 글을 썼던것을 지금 지웠습니다..

상진선배님 의견에 동의 하구요..

연금을 인상시키는 것도 시급한 문제이지만.. 그 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 유공자 들에 대한 합리적인 신검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반목과 비난으로.. 자기 연금 싸움은 제발 그만 했으면 해요...

어차피 결국 우리 얼굴에 침밷는거 아닙니까..
최상진 2004.09.05 15:39
허승환님..
왜 동등해야 하지요?

그러니까 군대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정신병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하는판에, 군대 다녀온 사람은 죄다 유공자다! 라고 주장하는 억지 소리를 할까봐 법이 있는것이고, 꾀병 부리는 사람 추려내는 어쩔수 없이 반들어진 악질 의사들 있는겁니다.

이대 애들은 "군인은 예비 강간범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판에, 진짜 도둑질 하려는 심보로 유공자가 되어서 장애인인척 대접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건 명예를 더럽히는 일과 동시에,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런 일을 방관하는 것은 스스로가 범죄자 집단을 만들자는 것과 다를 것 없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고 아쉬운 이야기인데, 내가 동전 몇푼 얻자고 남의 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잘 선별해야 합니다. 고궁입장료 1천원 아껴볼려고 "대우 더 해달라!" 라고 하면 안됩니다. 정 들어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시면 매표하는 사람한테 인간적인 호소를 해보세요..들어줄껍니다...
제발이지 손가락 하나 없으신 - 예를 들자는겁니다..발끈 화내지들 마세요.. - 분이 팔하나 없으신분 편하시라고 만들어 놓은 제도 이용하겠다고 나서면 안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6.7급에 대한 복지 혜택도 나날이 증대 되어야 합니다.
허나 5급 이상과 동등해야 한다! 라는건 아니될 말씀입니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건 우리보다 조금 더 힘든 사람들에 대한 배려지, 무슨 대단한 특혜이며 엄청나게 운이 좋은 사람들!! 뭐 그런게 아닙니다.
그런 시각을 벗어나십시요.

스스로를 존중하는 사람이 존경 받습니다...


김명일 2004.09.11 10:30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욕설하는거 국사모에서는 절대금지입니다.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토론하는 공간입니다. 유의해주세요.
김우종 2004.09.11 10:38
글은 지워졌네요. 허승환씨.. 진정하세요.
전중건 2004.09.13 21:26
존경하는 선후배님들 왜급수니 연금이니 가지고같은 유공자끼리 설왕설래 하는지모르겠군요그런것은 보훈청이나 정부에따져보심이 어떠하올런지요. 저또한2년전에좌측무릅 전방십자이대파열등좌측무릅만3가지병명이있습니다.그런데 심사당일 심사담당 의사분이 생활에많이불편하냐고 뭇더군요 그래서 불편하다고했쬬, 그것이 끝입니다..다른말은하지도못하게하더군요 얼마후 7급을주더군요. 전역하고20년만에요....수고하십시오......
김대기 2004.09.14 02:42
송인찬 님 글 가슴에 와 닿게 잘 읽엇습니다..
저두 유공자 7급 된지 2년 점 됫지만..그전에 조금이나마 혜택을 볼수 있을까 싶어 장애인 신청을 햇더니 지체장애4급을 주더군요..
첨에는 유공자라는게 상당히 자랑 스러웟는데 사람들 인식은 장애인으로 인식 하더라구요 .. 우리 끼리 6급 7급 따지며싸우기보다 유공자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일을 함께 햇음 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습니다..
정철우 2004.09.16 21:17
다맞습나다. 그리고국가에서는장애인을 더편하게해주지않는걸까요? 7급보다 더좋아젔으면좋겠습나다.

강동호 2004.09.25 08:20
서로 협조하고 단합된 힘을 보이도록 노력 합시다.
앞으로 6,7급 대우가 많이 향상 될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정책에 입안이되도록 한목소리를 냅시다.
김경남 2004.11.20 15:01
흠....저 7급입니다.
오늘에서야 이런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말씀들의 취지는 좋습니다.
머가 옳고 나쁘고를 따지지마셧으면 합니다.
자기생각이지않습니까.
저는 이렇습니다.
저 유공자 되기까지 4번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7급 유공자 되었을때 한없이 기뻣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연금받았을때 솔직히 말씀드려 6급하고 차이가 많이난다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생각안합니다.
그분들은 저보다 더 몸쩍으로 고통이 있으신분들이기에 저랑은 차이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다고해서. 저도 생활에 지장 없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6급이상이신 선.후배님들보다는 생활하기 편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태클 걸지 마십시요.
위에글의 취지도 본인의 생각을 적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합십해서 이루어지는 보훈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추운날씨에 유공자 선.후배님들 감기조심하시구요....하시는일 바라시느일 전부잘 되었으면합니다.
수고하십시요^^
김영태 2007.06.13 13:37
사람의 마음엔 항상 욕심은 있습니다.
7급인분은 6급, 6급인분은 5급...
하지만 현실적으로 형평성이 없는것도 있네요.
신검의분들의 너거러운 배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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