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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철 0 922 2004.08.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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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참전 전우회서 (펌) *

우리도 보트피플을 타야 하는가?

보트피플이 되어 태평양에 수장 된다
2004년 대한민국의 자화상은 월남 패망의 길을 간다

필자는 미래를 엿보는 예언자도 아니며 더 더욱 애국자도 아니다.
그저 소박한 한줌의 자유를 소망하는 자유진영 대한민국의 땅에서
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

베트남은 29년 전 자유진영인 "월남"과 공산진영"월맹"으로 나뉘어 있었다.
8년동안 지속된월남 전이 종식되고
월남은 "공산프락치" "간첩" "시민단체", "종교단체"등이 주도하여
반미운동과 미군철수 운동을 일으켰고
급기야 미군은 철수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2년 만인 1975년 월남은 스스로 패망하고
월맹에 의해 적화 통일되어 지금의 베트남이 되었다.

월남은 월맹에 비해 경제력과 군사력이 훨씬 앞섰지만
정부와 정치인들의 "부패"가 패망의 요인이 되었다
1973년 휴전 협정 직전부터 침투하기 시작한
월맹의 간첩들은 월남 사회를 내부부터 분열시키기 위하여
각종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를 조종하여
"반전운동", "반미운동", "평화운동", "부패척결운동"등을 빌미로
각종 시위와 사회혼란을 가중시키는 방법을 썼고
급기야 월남의 티우 정권은 붕괴되었다.

1973년 전쟁이 끝나자 월남에는
100여 개의 좌익단체와 통일운동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들이 "언론사"를 장악하고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다.

언론사들은 연일 그들 좌익단체의 앞잡이가 되어
좌경방송과 친공 방송을 내보냈고
월남의 국민들은 언론과 방송에 마취되어 있었다

목사,와 승려, 학생들과 좌익, 반전주의자, 인도주의자 들이
연일 반정부시위, 반전시위 가 계속되고 공산화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자신들이 "국가를 위한다"라고만 생각했지
월남의 공산화 작업 이란걸 생각치 못했다.

월남 패망당시의 상황을 보면
9,500여명의 공산당원과 인민 혁명당원 4만 여명 등
전체 인구의 0.5%정도가 대다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를 움직여
월남을 좌경화 시켰고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걷도록 한 것이다.

이들 5만 정도의 월맹의 간첩들은
각 시민단체와 종교단체의 수뇌부는 물론이고
정부의 요직, 심지어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장관, 도지사 등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있어
호치민의 월남공산화작업에 앞장 서 왔다

1967년 베트남 대통령 선거 때의 차점자로
낙선한 야당의 지도자 "쭝 딘쥬"가 간첩 이었다.
그는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끼리 피를 흘리는 모습을
조상들이 얼마나 슬퍼하겠냐"면서
민족감정을 자극하여 표를 얻은 사람이다.

패망 직전 월남에서는 이들 간첩들의 활약에 힘입어
"반전","반미","평화","부패척결" 등의 시위가 열렸을 뿐
이에 대해 일부 지식인과 인사들이
"국방과 안보"등에 경고를 하면 오히려
이들을 "수구세력"으로 매도 했다.

결국 월남은 패망했고
자기 스스로조차 월맹의 간첩노릇을 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수많은
시민단체와 종교단체의 사람들은
월맹의 공산당에 의해 이슬로 사라졌고
수 많은 사람들이 "보트 피플"이 되어
세계각지로 떠나게 되었다.

역사는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

그럼 위의 월남 패망의 역사적인 배경 속에
일란성 쌍둥이, 우리들의 자화상을 되돌아 보자.

2004년
오늘의 대한민국은 패망직전의 월남과 무엇이 다른가,
안보와 국방은 뒷전이고
곧바로 통일이 될 것처럼 떠들어대는
좌익들의 선동에
"반미"와 "미군철수"반전을 빌미로
이라크 파병반대, 안보와 국방에 대한 경고를 하면
"수구꼴통세력"으로 몰아 부친다

"진보단체"를 표방한
수많은 시민단체는 "부패척결"과 "친일청산"이라는 구호아래
이 땅의 보수세력을 말살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미 바닥난 국가재정을 파탄 내는 수도이전 등의 사업에 혈안이 되고있다.

간첩이 버젓이
대통령 직속기관의 조사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또 다른
이미 죽은 간첩과 공산세력은 "민주화 인사"로 추앙되고 있다.

미군이 훈련도중 실수로 죽은
두 여중생의 추모식장은 반미시위의 구실이 되고
북괴 경비정의 서해 침략에 전사한 호국 장병의 추모식장은 나 몰라 라다.

군통수권자는 서해를 침범한 북괴함정을 향해
경고 발포를 한 우리 해군에게 칭찬은 커녕 "보고"만을 문제삼아
국방부장관을 비롯 해군 장성들을 문책 했다.

얼마전 간첩의 수장이며
좌경세력의 대표적 단체인
"주사파"의 이론을 창시한 송두율 조차 "증거불충분"이라는 이유로 석방되고
공영방송 MBC는 송두율을 옹호하는 방송을
방송위원회의 경고에도 아랑곳 없이 나발대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
월남의 패망과 무엇이 다른가,
이 땅의 4500만 국민들이 나라 없는 보트피플이 되어
태평양 바다속에 수장 되어야 제정신을 차릴텐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다


*주 : 바로잡기님의 글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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