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만에 훈련소에서사망 유공자등록..

2틀만에 훈련소에서사망 유공자등록..

토론방

2틀만에 훈련소에서사망 유공자등록..

김주희 6 1,077 2004.07.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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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박국수 부장판사)는 30일 입소한지 채 이틀도 되지 않아 질병으로 숨진 김모씨(사망 당시 20세)의 유가족이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등록해 달라며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공자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직무수행과 사망을 초래한 질병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 훈련이 질병의 주된 발생 원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로 인한 과로 등이 다른 주된 질병 발생 원인과 겹쳐져 질병을 유발했다면 인과관계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경우 입소대대에서 대기하던 중 특별한 체력 훈련을 받은 사실은 없으나 갑작스런 생활환경 변화와 긴장된 분위기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김씨를 숨지게 한 질병은 이같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도니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기사토론방.유공자에대한일반인들에 생각..
   가슴이아파요..ㅠ.ㅠ


차라리 유공자들은 따로 뽑으면 되지 않나요? 자기들 끼리 경쟁하게..장애는 따로 뽑는데 유공자들은 10점 받고 보통사람들하고 경쟁하는건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무리 죽어라 공부해도 10점 따라잡기가 얼마나 힘든데...;;친구가 응시한 직렬은 20명모두 유공자일때도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유공자가 너무많다,유공자도 단계를 나누어서 진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는 다르게 대우해주고 기타 다른 유공자는 다른 조건으로 이름붙었으면 한다,지금 광주사건으로 광주는 유공자천지고 아마 국가 공무원시험에 이런 허,,접한 애들이 다 공무원된다면 나라,좌익편향적이고 개판되기 일쑤다

유공자로선택대면 대략 위로금으로 8000만원정도 일시금으로 받고 또 매달 92만원 정도씩 공무원 월급 같이 받는다. 또 가종 사회보험이 엄청할인되고 자동차를 엄청싸게 살수 있으며 고속도로 통행료가 50%이고 국공립공원 입장료가 무료이고 보훈병원입원비 병원비한푼안내고 각 기업체 취직시 우선 선정되고 항공료 선박승선료가 무조건 50 %가 넘게 할인되고 인터넷 ...

잘보셧나요..물론옹호하는글도잇엇지만 대다수분들은 유공자매면 로또복권 맟은

거가치생각들 하는거가타가슴이아픔니다..고인이덴김모씨에서 유공자

혜텍만타,유공자만타 하며 유공자들을 무시하는발언들 무지만앗습니다..

이거왜이래야함니까.. 가장심하게 유공자를 막대한네티즌에 한부분만..

밑에 국가유공자 7급,,아마 넌 ,,  
이런 사이버상이 아닌 밖에서는 그런말 함부로 내뱉지 못하겠지,,,왜냐구??스스로도 국가유공자라고 생각되나??참 우리나라는 진짜 유공자남발이다,국가유공자라는 으미를 진정으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엉? 유공자가 그리 많은데 나라꼴이 왜 이모양이냐고?


컹..김씨가 유공자덴거에대해선 율여러분들도 찬성반대 잇을거라사료뎀니다

제가 하구십은말은 일반인들이 유공자들을 넘 이상하게생각하는거가타서요..


Comments

한명수 2004.07.30 12:17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전 제일 열받는것중에 하나가 기존 특히 나이든 유공자들이 우리 젊은 유공자를 보는시각입니다. 전쟁을 겪었다는 이유때문이죠. 저도 전쟁나면 총들고 조국을 위해 싸웁니다. 그런데 오히려 감싸주고 이끌어줘야할것을 경계하고 안좋게 보는사람도 많다는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공무원시험보고 자기에게 손해본다고 유공자를 비난하는 쓰레기같은 국민들이죠. 유공자를 남발하는 저희가 아니며 이놈의 민주화정권이며 우리는 맡은직분을 한죄밖에 없다는거죠. 군경회홈에서 7급가지고 쥐새끼처럼 숨어서 욕하고 하는사람덜 한심합니다. 국사모에서 자기이름 석자 떳떳히 밝히고 그런이야기 할사람 몇명 될까요?
안진수 2004.08.01 13:24
남들이 보면 유공자들이 엄청 많은 혜택을 보는줄 알죠. 상처받고 홀대받는줄은 몰라요. 씨바 쓰레기같은 이기주의 국민들..
조재호 2004.08.05 21:18
전 한명수님 의견에 반대입니다 전쟁은 정말 끔찍한 일일것이깐요 참고로 저 25살입니다 .
전 6급이구여 하지만 아직도 참전용사들 우리 선배님 앞에서 같이 국가유공자라고 하긴 부끄럽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저희 할아버자도 참전 용사였는데 물론 운좋게 살아 돌아오셨었구여,, 님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해서 유공자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울 선배유공자님들이 가지고 있는 자존심을 우리같은 젊은 사람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것만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글구 감정적으로 쓰레기 국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것도 우리의 품위를 손상하는것이란것 충분히 생각하시구여..
정민수 2004.08.06 22:13
조재호님말도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전시던 평시던 국가를 위해 봉사하다 다친거나 죽는것을 굳이 비교평가하는것 자체가요. 전쟁터에 가서 다친것은 대단하고 평시에 다친것은 얼마나 위대해서 유공자가 되었냐고 물어보는것은 조재호님의 희생을 반감시키는것과 다름없네요. 얼마나 유공자에 대한 인식이 땅에 떨어졌길래.. 훈련소입소 2틀만에 죽은것을 유공자등록되었다고 홀대할까요? 저도 님처럼 국가유공자란 말... 저에게 너무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상이군인이라고 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러나 님처럼 그런생각은 가지지 않습니다.
조재호 2004.08.07 04:45
제가 첨에 다쳐서 수통에 있는데 고참이 그러더라구여.. 얼마나 빠졌으면 다치냐구여.. 암튼 제가 드린 말씀은 남들 똑같이 군생활하는데 다친 제원망이기도 하구여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신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정도로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진수 2004.08.07 09:23
앗.. 죄송합니다. 너무 열받아서요. 대표형님에게도 혼났습니다. 사실 이기주의적인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은 맞잖아요. 예를 들어 공무원가산점만 봐두요. 조재호님.. 힘내셔요. 너무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구요. 우리보다 더 크게 다쳐서 힘들더라도 열심히 사시는 선후배들을 생각하자구요. 대의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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