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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1 1,018 2004.05.0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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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KBS TV  뉴스 시간에 한-미 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인 모 육군대장이 비리 혐의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는 장면을 방영하는 데, 육군대장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기는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국민에게 군인 하면 비리로 통하는 집단으로 비칠까 염려된다.
육군대장까지 진급하려면 배전의 노력이 필요한 데, 부정과 타협하며 대장까지 진급했다니 가슴 아프다.

내가 만난 지휘관은 부정과는 거리가 먼 지휘관만 만나서 그런지, 내가 지휘관을 닮아서 그런지, 축재도 못하고 출세도 못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위관 시절의 김영진 중령, 박승윤 중령, 박학선 대령, 영관 시절의 윤성중 대령. 전재현 대령, 이광로 대령, 김용진  대령, 김종구 소장, 조주태 소장 등 모두가 금전과는 거리가 먼 군인이었기에, 내 군인상도 그들을 생각해서 순수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내 순수하던 군인상을 재고하게 되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지금도 내 삶에는 후회가 없지만 내가 본받아야 할 지휘관이 돈을 알았다면, 나도 지금과 같은 궁핍한 생활은 면했으리라.  


Comments

김성철 2004.05.09 20:42
지금의 생활은 아무리 궁핍하더라도 앞으로는 후손에게 존경받는 세상이 꼭 올거라 확신합니다.....현재의 삶이 아무리 윤택 하더라도 도둑놈소리 듣는것 보다야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남한테 존경 받는삶이 성공한 삶 아닐까요.,....그러나 아직 까지의 현실은 어둡기만 하네요...무엇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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