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전기사로부터 당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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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로부터 당한 일

박경화 2 958 2004.05.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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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 오후에 버스 운전기사로부터 당한 일입니다.
평소와 같이 "상이군경" 무임승차증을 보이고 버스에 올랐더니, 우전기사가 하는 말이, "당신은 알 만한 사람인 데, 내가 몇 번을 보아도 상이군경증을 보이고 무임승차를 하는 데, 국가유공자증을 봅시다"라고 요구합니다.
내가 상이군경증은 버스를 무임으로 승차하라고 발급 된 것이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국가 유공자증을 보자고 합니다.
할 수 없이 유공자증을 보이니까 "국가유공자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운전사를 애먹인다"라고 곱지 않은 시선을 합니다.
동승한 승객들도 운전기사가 기분이 나쁘면 사고가 난다고 하면서 점잖하게 나를 나무랍니다.
그리고 내가 무식하다고 모두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니, 전쟁을 모로는 세대라면 이해가 가는 데, 50이 넘은 기사이니, 북쪽에서 넘어온 사람이거나, 아니면 북쪽을 동정하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하는 말이라고 혼자서 결론지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상이군인이 무임승차를 했으니 동정을 할 일이고, 정부에선 상이군경의 무임승차에 대해서 국가예산으로 대가를 자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무었인가 잘못돼도 한참이나 잘못된 일입니다.    


Comments

김경수 2004.05.04 20:05
어르신.. 다음부턴 그버스 회사와 운전사등을 메모하신후 관할시청 교통과에 ㅗ발하세요. 회사에 과태료처분 나올겁니다. 무임승차시 국가유공자증이 아니 상이군경회증으로 하는건데 무식한 운전사양반때문에 봉변당하셨네요. 화푸세요.
유상훈 2004.05.05 11:36
현재 교육과 홍보가 절실한때입니다. 마음을 조금 푸시고 그런 부당한 일이 있을땐 남의 이목보단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는쪽이 더 이롭습니다.

어차피 남들은 자기들 위험하다고 그렇게 말한다했죠? 시간지나고나면 유공자 혹은 현재 버스에서 있엇던일 잊습니다.
어차피 세상 그런거지요. 자신과 상관없는일엔 절대 나서지 안습니다.

스스로가 바꿔야 합니다. 스스로가 나서서 해야합니다. 꼭. 다음에 또 그런일이 있다면 시간이 10분이 걸리건 1시간이 걸리건 운전기사분에게 잘 말하시고 그래도 안들으면 따지시고 그래도 안들으면 꺵판(?)치시고 그래도 안되면 김경수씨 말대로 법대로 처리해야죠.^^

건강하세요.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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