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와 상이군경회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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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와 상이군경회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가?

양은철 14 1,358 2014.03.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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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알고계십니까?

저도 얼마전에 알고 황당하고 분노가 앞섰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012년 7월경부터 "선진보훈체계"라는 개소리로 보훈관련 신법을 시행하였습니다.

국가보훈체계의 제일 큰 근간은 보상과 예우입니다.

당연히 예산증대를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야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사회적예우를 위해 뼈를 깎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 2012년 7월이후에 등록한 분들은 70%이상이 보훈보상대상자로 등록되면서 기존대상자보다 30% 적은 보훈보상금을 받고 있습니다. 보상금현실화가 이루어지지도 않은상태에서 오히려 보상금을 터무니없이 줄이는 작태입니다.

* 간호보조수당을 받아야하는 1,2급 중상이자의 상당수의 간호수당을 없앴습니다.

* 부양가족수당을 신설하면서 노령수당을 없앴으며

* 상이6급의 유족연금은 1/3토막을 내버리고 7급의 유족연금은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예산확보노력도 없이 "선진보훈체계"라는 허울좋은 개소리로 보훈대상자를 농락하는 무능력 국가보훈처는 뭐하는 집단이며 상이군경회등 관련단체는 과연 놀고먹는 집단입니까?

너무 화가 납니다.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로 명예롭게 살아가는것은 과연 요원한걸까요?

나의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하실건가요?

무능한 국가보훈처고 놀고먹는 상이군경회고 제발 정신차리고 똑바로 일하라고 마구마구 전화합시다.

이러다간 6.25 파월선배님들 다 돌아가시고 젊은 우리들의 권익은 땅바닥에 떨어지는것이 아닌 땅속에 박힐겁니다.

우리들의 권익을 위해 화이팅 합시다.


Comments

용될미꾸라지 2014.03.18 23:04
상이군경회는 그냥..예산 쪼금 배당 받아서 놀고 처먹는 집단인가 봅니다. ..안타깝네요
곰둥이 2014.03.19 23:02
대한민국"국가상이보훈회" 란 단체를 설립하여 "상이군경회"와 대립각을 새우고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를 창설하는것이 어떨런지 생각해본다.국가상이유공자 여러분!! 생각해봅시다.
파노 2014.03.28 00:23
상이군경회 가보셨나요 다 어른신들입니다........뭐 상이군경카드 발급받으로 갔는데 뭐 어른신들 오신각신하는곳으로만 보이더군요
마늘쫑사단 2014.03.28 02:54
예전에 상이군경회를 개혁하겠다고 하여 상이군경회 참여연대라는 단체가 있었죠 (상참련이라고 불렀습니다.) 상이군경회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개혁을 하겠다고 만든 단체인데 결국에는 없어진 듯 합니다. 홈페이지도 있었는데 사라졌고요. 다른건 모르겠고 회장을 직선제로 뽑자라는 부분은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상참련의 뜻은 좋은데 방법론에 있어서 뜻이 맞지 않아 저 역시 참여는 안했구요. (상참련이 상이군경회 사무실을 폭력으로 점거했죠. 상이군경간 폭력유발은 절대 반대) 상이군경회와 대적할 단체를 만드거나 유사 단체를 만드는 건 어려움이 많습니다. 상참련이 무너진건 상이군경 당사자들의 지지세력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죠. 믿고 함께할 사람만 많다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상이군경회의 가장 큰 무기는 "상이군경회원수" 입니다. 상이군경회에서 이탈하여 상참련으로 뜻을 같이한 사람이 많았다면 회장 직선제는 실현 가능했을수도 있고요. 현재 시점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응집력이 있는 7급 분들이 먼저 보여서 어느정도 규모를 키워 모임형태로 운영하다가 뜻과 마음이 맞는 분들이 꽤 모였을때 새로운 단체를 만드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
민수짱 2014.03.28 17:04
그사람들이 폭력으로 점거해서 무얼 하려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일전에 거기사람 몇명이 국사모게시판에서 회원들을 선동했다가 강퇴당한 기억이 나내요.
yore요레 2014.03.28 17:27
제일 중요한것은 상이군경회가 일을 않하고 있으며 없어져야 할 단체입니다. 상참련이란것은 저는 그저 정체불명의 급조된것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군경회가 잘못된것을 지적한것은 맞지만 제대로 된 목표와 계획도 없이 특수임무수행자들과 같이 한짓은 영원히 비난받아 마딴한 행동입니다. 지금 상이군경회에서 탈퇴하자고 하면 탈퇴할사람 별로 없습니다. 지금 상이군경회를 움직이고 있는 자격미달의 수두룩한사람들을 내쫗고 진정 회원들을 위해 일할사람들이 늘어날 방법을 찾는것도 방법이구요. 회원들의 권익은 생각조차 없고 대갈빡에 수익사업등 돈벌이와 사익만 생각하는 많은 상이군경회 임직원들을 위해 돈줄을 짤라버리는 선물을 주는것도 좋을듯합니다.
HAITAE 2014.03.28 17:32
양은이파,마늘쫑사단,yore요레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양은이파님의 분노가 우리의 분노이기도 합니다.
마늘쫑사단 2014.03.29 21:17
예전에 비해당처분 받은 분들이 모인 모임이 하나 있었습니다. 동일한 상이처를 가진 분들이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으나 거부당하자 모인 모임인데 우연히 제가 신분위장(?)을 하고 그 모임에 참석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다음까페를 운영하면서 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참석을 했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선 20대와 30대의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었고 강당을 섭외해서 회원들의 신청과 거부현황, 현재 해당 상이처의 의학적 기록들과 진행상태, 회원들 각자의 의견 청취와 발췌, 더군다나 놀라운건 종합병원 의사 선생님(상이처 해당 전문의) 한분과 변호사 한분을 모셔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더군요. 그리고 국회의원 한분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섭외중이셨고 자신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와 국회의원에게 상황 전달 준비중이었고요. 한 두사람이 주축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파트별로 팀을 꾸려 움직이더군요. 3시간 정도 저도 모임내용을 청취했는데 상당한 노력과 해안에 꽤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가유공자 모임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고요. 강당을 섭외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섭외해서 의견을 듣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상황들을 취합하고, 각각 진행중인 상태들을 전부 점검하고 파워포인트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쟁쟁했더랬습니다. 강당을 빌린 시간이 다 되어서 모임이 2차 행선지로 향했지 시간만 더 있었으면 아마 밤샘토론할 분위기였구요. 그 뒤로도 2~3차례 모임을 더 참석했는데 국회의원에게 의사전달이 완료된것까지 확인했습니다. 대단한 분들이죠. 우리 국가유공자들도, 국사모도 이런 날이 오겠죠. 상이군경회분들이 본 받아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호연 2014.04.10 15:04
보조금 몇푼에 늙은것들이 영혼을 팔아먹는 견 짓거릴 모르는 이가 몇 있을 꼬???
윤기섭 2014.04.15 13:47
3월말~4월초에
제가 국가보훈처 보훈단체 관리를 하는 부서에
상이군경회를 담당하는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군경회를 대놓고 씹었더니

그분이 뭐라고 답변 하냐면
자기한테 군경회에대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군경회하는 일에 대해서 하다못해 욕이라도 하면서 전화한 사람이
제가 처음이라며 군경회 담당자로서 아주 정말 너무 고맙다 고 하더이다
그러면서 군경회에 대해 너무 관심들 없는것 같다고 서운해 하더이다

이 정도로 우리 젊은 상이군경 회원들이
이불 안에서만 활개친다는 증거 아닌가요??

우리모두 다 같이 반성들 합시다
불국사 2014.11.06 20:38
상이군경회가 뭐가 필요 한가
국가가 국민들 위해서 뭔가 하는척 홍보 하면서
각부처마다 다들 요렇게 쫄려 놨어요
가리산 2014.12.08 12:17
젊은 상이군인으로써 반성합니다.
우리에목소리는우리가내야하지요.
저도몇번 선진국중 gnp가우리와비슷한 나라중 한국이
보훈예산및 보훈보상비가 최하위인것을보았읍니다.
대한민국에 안녕을위해서 얼마나많은 호국선열과
독립.국가유공자에 희생이있었기에 한국이 현재세계10강에우뚝
설수있었는데.지금 정부.국회.보훈처.국민모두들
국가유공자에 예우와보상금에 나라경기가 어렵다는
소리만하고...한국보다못사는 아이들이 왜...
국가유공자에명예와 예우 경제적 지원을 그분들이
한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원하는지....그분들이 역활이
매우중요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소중한 영웅들로
모두를 인정하고. 존경하게 때문입니다.
우리국민들도 알고는있지만 ..일제식민생활.6.25
아아..제발 국가유공자들을 국가와 국민이 존경하고
경제적으로 그분들이 행복한삶을 영위하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이젠실천해주세요.
꿀먹은 2015.02.26 13:01
아무도 우리를 대변하지 않으니 그렇다 하여 우리가 하나되어 나서지도 않으니 무시받는 것은 당연
임유공 2021.02.14 23:27
저는 군 훈련소에서  어깨 탈구로  전공상 심의 2-3-11 공상을 받았지만 ,  당시 의무기록지 소실로  아직 보훈처 공상 못받고  서움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훈처  공상 이상 받으신 분들은  그나마  저에게는  부러움 의 대상입니다
저는  군훈련소에서  다쳐  고통 속에  살고 있어도  보훈처는  병원비도  지원 안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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