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에 전화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가산점에 대해 문의하였습니다.
현재 헌재의 입장은 유공자 자녀의 가점을 줄이고 대상의 축소가 위헌성을 해소하는거라고 명시하였습니다.
근데 설문지에는 국가유공자본인의 가점 인하는 어느정도? 라는 질문란이 있어서 애매모호하여 질문한결과.
담당자께서는 모든방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하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가점은 어떻게 될 예정이라고 보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현재 의견 조사결과 본인의 가점은 현행되로 유지해야된다고 하는것이 다수의 의견이라고 말을 하면서 하지만 입법전까지는 정확한 말씀을 못한다고 하시네요.
어차피 헌재의 위헌 판결이 난 이상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헌재의 의견에 승복을 해야합니다.
자녀의 가점비율이 줄어든다는것은 인정하고 그 인하폭을 줄일려고 자녀들은 자기의 권리를 주장해야 할것이며.
젊은 유공자 본인들은 헌재의 결정에 어긋나지 않게 입법방안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게시판에 유공자 식구들끼리 서로 헐뜯고 비난하는글을 보면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헌재의 결정은 존중하되 여러분의 권리를 지킬수 있게 서로 뭉쳐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보훈처 게시판이든 처장님에게 직접 남기든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해주십시요.
이번일들로 상처입고 속상해하는 유공자 또는 자녀 수험생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