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고있는 운전원입니다.
궁금한 사항이있어 문의드리오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국가 유공자증으로 시내버스를 승차시 유공자님들 당연히 예우해드려야며 무료승차하여야하나 유공자증을 복사코팅을 하여 본인당사자가 아닌 다른사람이 사용을하고 다니는것을 여러번 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공자증이 새로 바뀐지가 오래된걸루 알고 있는데 아직도 옛날 파란종이코팅 유공자증을 사용하는사람이 있습니다.
유공자증이란 국가에서 나라를위해 몸과마음을 바쳐 고생하신분들께 드리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남발사용하다보니 정작 존경받고 예우해드려야할 우리 국가유공자님들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시는데 에로사항 많습니다.
국가유공자증을 대여및 위조변조 하거나 사용한자는어떠한 법적용을하며 처벌을 받게되는지 그리고 유공자증을 새로운 금빛색카드를 사용하지않고 아직까지 구유공자증을 사용하는지 사용을 해도되는것인지 자세히 답변해주시면 현장에서 유공자님들 배려하는데 도움이되며 동료선후배 운전원에게 적극 홍보하여 국가유공자님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우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시내버스승차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의 계약을 통해 상이군경등 국가유공상이자분들에게 상이군경회증, 기타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으로 탑승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약주체를 보훈처로 이관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상이군경은 상이군경회원증, 기타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후 탑승하며
예전 코팅형식의 증명서는 현재 사용할수 없으며 새로이 발급받은 주민등록증형식의 신분증만 가능합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일부 과거 신분증, 위조하거나 불법대여(분실신분증)한 신분증으로 불법승차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버스기사분들께서 국가유공자본인임을 확일할수 있는경우 과거신분증을 제시하여도 탑승할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관련 처벌법규는 국가유공자증도 주민등록증과 같은 공적신분증으로 위반시
타인의 신분증 절취는 절도죄, 신분증을 위조했다면 공문서위조죄(10년 이하), 위조한 신분증을 경찰 등에게 제시했다면 위조공문서행사죄등의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만약 일반인이 국가유공자를 사칭하여 탑승하려 했다면 위와 같은 사실을 주지시켜 주시거나 고발조치 부탁드립니다.
추가하여 말씀드리면 상이를 입지 않은 국가유공자(신분증 구분에 나옵니다.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등)와 5.18 부상자는 무료탑승대상이 아니며 독립유공자, 부상을 입으신 상이군경 국가유공자, 공상공무원분들만 해당됨을 알려드립니다.
전 상이군경 국가유공자인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증을 보여드려도 좀처럼 믿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버스에서 무안했던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다보며 쑥덕쑥덕 하더군요
그 후 전 그냥 돈내고 탑니다^^;
김재호
2006.10.20 19:13
저도 어리기 때문인지 가끔 사소한 마찰이;;
김재용
2006.10.24 15:29
저는 어리기 때문에 보여도 믿지 않고 욕까지 합니다.
김포에 살고 있고요 69번 버스하고 매번 마찰이 심해서 이제는 사용도 안합니다.
강찬규
2007.01.11 07:10
정당한 사용임에도 그런 마찰이 있을경우 버스 번호와 버스회사명을 기억해두엇다가 고발조치 하세요 매일 운수회사에서는 노선당 운전기사를 한명씩 배차하므로 그날 버스번호와 운수회사의 이름만알고있다면 고발 조치 가능합니다 민사 소송거세요
안호상(광명)
2007.06.06 03:06
국가유공자의 정당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상식한 이들의 유공자증, 상이군경회증 등의 위변조 행위로 부정적 이미지가 박히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김우철
2007.07.30 16:03
ㅎㅎ 저도 어떻게 그 나이에 유공자 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지금은 거의 버스를 안타니까 그런데 가끔 지하철 직원이 세워서 확인하기도 해요 ㅋㅋㅋ
강민구
2007.12.17 22:00
무료로 승차하는 것이 남들 보기에 다르게 보일 수도 많습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특히 젋은 나이에는 더 그렇습니다.
국가유공자라면 6.25때를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젋은 사람이 승차시 뭘 보여주고 그냥 타는 것이 "저 넘은 뭐야" 라고 보일 수 있지요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면서 확인하고 고성이 오가는것 보다는 내가 먼저 인사하고 분위기 좋게 승차하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 됩니다.
무료승차를 부정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또 그것을 감시 확인하여 승차시키는 것이 또 운전기사님의 임무이기도 하니까 이해를 하시고 감정으로 대처하는 것 보다는 조용히 좋게 풀어나가는 방향으로 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버스를 타는 사람이...
최형섭
2007.12.27 16:20
국가유공자증이 아니라 상이군경회원증을 제시 하셔야 됩니다.그걸제시하면 뭐라고 말 하시는 기사분 없던데요~
최규영(인천)
2008.01.11 13:09
저또한 탑승을 하면서 먼저 인사부터합니다 수고하십니다
그런후 약 2초가량 상이군경증을 보여드리고 탑승을 합니다
예우도 좋지만 서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조금씩만 배려 하면 될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박길재(용인)
2008.02.27 12:47
아직까지 유공자증을 보여주면 개나소나 유공자라고 욕이나하면서 싫어하더라고요.....
오응관
2008.03.03 23:37
전자카드가 빨리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연호
2008.03.05 18:18
무조건 전자카드가 필요합니다!!!!!!!!!!!!!!!!
김경모
2010.06.27 20:01
우선 다시 부활한 국사모 축하드리고요...저 역시 아직은 젊은 나이라 도끼눈으로 보시는 분이 많이서 버스 탈 땐 그냥 돈 내고 타는 편입니다. 그리고 버스보단 지하철을 주로 많이 이용이 하고요;;나라 지키다 다친것도 서러운데 병신 취급은 둘째고 꼭 잉여인간 취급을 받으니..그냥 속 편히 돈 내고 탑니다;
민돌
2010.10.27 13:26
저도 20대 중반 한창 젊은나이때 유공자가 된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이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셔서 몸이 불편한건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떳떳하게 내가 유공자임을 밝히고 스스로 자신의 이익을 찾으셔야지요.
물론 저도 유공자초기엔 그런면들로 인해 마니부끄러워 했습니다만
자신을 아끼고 자랑스럽게 여기신다면 좀더 떳떳하게 행동하세요
국가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분들입니다.
점점 나 자신을 알린다면 언젠가는 국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라하면
당연히 자랑스럽게 받아드려질 날이 오겠지요.
아직은 사회인식적인 차원에서 음지스럽게 활동되는게 사실입니다만
진정으로 선진국다운 좀더 발전된 사회인식이 갖추어질날이
오지 않겟습니까?
실상 대부분의 젊은 유공자분들은 상이처가 잇고 장애진단을 받아
유공자가 되신분들이신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고
그렇게 보이고 싶고. 다른한편으론 유공자적 혜택또한 누리고싶고...
모르는거 아닙니다만 조금더 떳떳해 지실필요는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필요할때만 찾아쓰는 부가적인 혜택 따위론 자신이 유공자란 자랑스러움을 버리는길입니다.
김민균
2010.12.07 23:33
유공자증하고 상이군경회원증하고 통합해서 하나로 사용할수 있게 하면 안될까요?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카드도 많은데 다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요.
발걸음
2012.06.22 23:04
버스를 탈때 말없이 상이군경증만 내보이면 사실 저라도 불쾌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스탈때 가볍게 인사한 후 기사분이 상이군경증을 다확인하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저에게 타셔도됩니다라는 뜻의 인사를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버스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산을 치료제로 믿고 다닙니다만 아직 처음보는 기사분과 얼굴붉힌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스에서 무안했던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다보며 쑥덕쑥덕 하더군요
그 후 전 그냥 돈내고 탑니다^^;
김포에 살고 있고요 69번 버스하고 매번 마찰이 심해서 이제는 사용도 안합니다.
지금은 거의 버스를 안타니까 그런데 가끔 지하철 직원이 세워서 확인하기도 해요 ㅋㅋㅋ
국가유공자라면 6.25때를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젋은 사람이 승차시 뭘 보여주고 그냥 타는 것이 "저 넘은 뭐야" 라고 보일 수 있지요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면서 확인하고 고성이 오가는것 보다는 내가 먼저 인사하고 분위기 좋게 승차하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 됩니다.
무료승차를 부정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또 그것을 감시 확인하여 승차시키는 것이 또 운전기사님의 임무이기도 하니까 이해를 하시고 감정으로 대처하는 것 보다는 조용히 좋게 풀어나가는 방향으로 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버스를 타는 사람이...
그런후 약 2초가량 상이군경증을 보여드리고 탑승을 합니다
예우도 좋지만 서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조금씩만 배려 하면 될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한마디 하자면 이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셔서 몸이 불편한건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떳떳하게 내가 유공자임을 밝히고 스스로 자신의 이익을 찾으셔야지요.
물론 저도 유공자초기엔 그런면들로 인해 마니부끄러워 했습니다만
자신을 아끼고 자랑스럽게 여기신다면 좀더 떳떳하게 행동하세요
국가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분들입니다.
점점 나 자신을 알린다면 언젠가는 국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라하면
당연히 자랑스럽게 받아드려질 날이 오겠지요.
아직은 사회인식적인 차원에서 음지스럽게 활동되는게 사실입니다만
진정으로 선진국다운 좀더 발전된 사회인식이 갖추어질날이
오지 않겟습니까?
실상 대부분의 젊은 유공자분들은 상이처가 잇고 장애진단을 받아
유공자가 되신분들이신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고
그렇게 보이고 싶고. 다른한편으론 유공자적 혜택또한 누리고싶고...
모르는거 아닙니다만 조금더 떳떳해 지실필요는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필요할때만 찾아쓰는 부가적인 혜택 따위론 자신이 유공자란 자랑스러움을 버리는길입니다.
솔직히 챙피한것도 아닙니다 욕하면 하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