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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드디어 우리가 뭉칠때가 되었습니다.
남진우
1
1,145
2006.07.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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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 곳곳이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재민수는 헤아일수 없을정도로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수도 이미 수십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힘들때 도움을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도와주시겠지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함께 행동할때 더욱 빛을 발할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우리가 직접 수해지역에 찾아가서 발벗고 복구 작업을 도와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만...
사실 신체적으로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정중히 건의 드립니다.
국사모에서 모금운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액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1천원이 되었든....1만원이 되었든...
여러 유공자님들의 고귀한 돈들이 모여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혹시라도 강원도에 계시는....혹은 다른곳에 계시는...
수해피해를 입으신 유공자 선배님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것이겠지요.
만약 위의 조건의 여의치 않다면...
방송국이 되었든....중앙재해본부가 되었든....
함께 행동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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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최오영
2006.07.18 19:21
진우님 안녕하세요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저희 국가유공자분들은 대부분 조용히 계시는데요, 이런 작은 부분의 정성을 모아 국가유공자또는 국사모라는 이름으로 단체를 통해 알리는 것 또한 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진우님 안녕하세요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저희 국가유공자분들은 대부분 조용히 계시는데요, 이런 작은 부분의 정성을 모아 국가유공자또는 국사모라는 이름으로 단체를 통해 알리는 것 또한 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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