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안내문등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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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안내문등을 적어주세요.

국사모 2 1,406 2004.09.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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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현재 국가유공자의 위상은 좋지 못합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제대로 된 홍보하나 없고 국민들로부터 얼마되지 않은 보상과 예우가 비난받는 형국입니다.

공무원가산점이 자기에게 손해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국가유공자가 다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한심한 예비공무원의 철없는(?)말은 이를 반증하는말입니다.
그냥 웃고 넘길수 있을까요?

장애를 딛고 열심히 노력하여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거나 회사에 취직했는데 "연금도 받고 월급도 받고 좋겠네.. "라고 비아냥 거리는 말을 들어야 합니까?

물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해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의 의사와 전혀상관없이 유공자 전체를 비난하거나 오해받는 이현실은 결코 좌시할수 없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가유공자동지및 가족들도 모범을 보이고 국민들과 더불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대국민 호소문 형식으로 국민들께 우리의 모습을 알리고 이해할수 있는 정성어린 내용을 기다립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최민수 2004.09.10 18:39
공무원시험을 보시는 수험생여러분!
무릎꿇고 부탁드립니다.
전 여러분들이 보훈가족 공무원시험가산점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거 압니다. 그리고 그화살이 죄없는 보훈가족에게 돌아가는것도 압니다.
그러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조국을 위해 봉사하다.. 목숨바쳐 싸우다 다치시거나 목숨을 잃은분들의 가족들입니다.
부모님없이 수십년을 가난과 외로움으로 고통받다가 국가에서 주는 작은 혜택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에겐 크지만 이제는 다른곳에 눈을 돌리시거나 그시간에 공부를 하세요.
국가에서 우리 보훈가족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다면 이러한제도도 합리적으로 바뀔겁니다.
어려운경기속에서 공무원시험에 몰린다고 그화살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모든 보훈가족분들이 저처럼 생각하실겁니다.
조국을 위한 희생으로 받은 이 작은혜택과 여러분들의 가산점없고 고통없는 건강과 가정을 바꾸시던지요?
죄송합니다.
보훈가족을 이해하여주시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주실순없는지요?
친일파놈들과 그후손들.. 위정자들이 배타고 도망가고 최후방에 숨어있을때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싸우고 조국의 부름을 받고 봉사하다 다친.. 우리 동지들과 가족을 한번 느껴보셨는지요?
역지사지란말도 있죠?
저혼자만이라도 국사모를 대표하여 무릎꿇고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영웅들이 없었다면 이조국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지금과 같은 생활을 절대하지 못하였을겁니다.
광화문 한복판에 이등박문이나 천황동상에 우리모두 일본이름을 썼을지도 모릅니다.
집안에 김일성사진이 걸려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닥친일이 아니라고 왜이리 무관심합니까?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보훈가족들이 무슨 대단한 특혜를 받고 있는줄 아는분들이 많으신데... 공무원 가산점만 보아도 우리 보훈가족을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반증하는겁니다.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국가로부터 떳떳하게 보상과 예우가 된다면 우리는 가산점이란것이 있는지도 모르는 날이 올겁니다. 건강하세요.
이지애 2004.10.26 14:39
전쟁이 한번 터져봐야 알겠는가! 순결한 젊은피를 이나라에 뿌렷건만 돌아오는건 천대뿐이라! 이나라를 한번 잃어봐야 알겠는가!나라가 없으면 내가없고 내가족이 이땅에서 설수없는것을....통탄이로다! 그 모든피가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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