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에서 박찬욱감독이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소감에서 "지금까지 다른 훌륭한 감독들이 엄청 고생하며 다양한 영화를 만든것이 한국영화가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게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내영화계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다"라고 겸손과 함께 말한것이며 이또한 부인할수 없는것입니다.
이 조국 대한민국도 영웅분들의 희생없이 저절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이세상을 호령하는 친일파후손들의 세치혀와 부도덕한 권력들, 왜곡된 역사가 아닌 수많은 영웅들과 순수한 민초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것입니다.
젊은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것이 버릇없다 하더라도 이런 모든과정이 잊혀져만 가는것같아 가슴아픕니다.
대통령께서 탄핵사태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는지 현충일에 보훈병원방문을 깜빡(?) 잊어버리셨다기에 광분하여 하고싶은 많은 말들을 억누르고 몇자올립니다.
ps. 이 조국 대한민국은 사랑하지만 영웅들을 홀대하고 잊어버리는 국가는 솔직히 너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