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와 인공기 휘날리며...

태극기 휘날리며와 인공기 휘날리며...

토론방

태극기 휘날리며와 인공기 휘날리며...

김경수 2 1,128 2004.0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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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란 영화 아시죠?
많이들 보셨나요?
인공기 휘날리며가 아닌가 논란도 많구요.

그러나 어차피 돈벌자고 만든영화..
마치 당연히 봐야 하는것처럼 흐름이 가는거 같은데요.

하기야 느끼는건 관객 맘이지만..

거두절미하고 가뜩이나 이놈의 정부가 빨갱이를 빨갱이 아닌 빨갱이로 만든이유도 있지만 빨갱이 때려잡기위해 목숨바쳐 싸운 전쟁인 6.25가...

빨갱이를 미화시키고...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들에게 외곡된 시각을 줄수도 있다는 우려도 많더군요.

그토록 우리는 반공을 국시로 뻔한 영화들만 본이유도 있을까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본 회원분들은 어찌 생각하셨나요?


Comments

강석진 2004.02.22 22:32
전 감명깊게 봤습니다. 전쟁의 참혹함... 모티브는 가을의 전설에서 따오기도 한것 같네요. 여러글들을 보면 6.25 참전선배님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이영화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신성기 2004.04.14 13:22
간만에 제대로 만든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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