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중엔 치료하면 낮는 또는 증상이 호전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죽는 날까지 약으로만, 뭐 그 약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경우에 제가 해당되지만, 해서 황교수님과 이분의 연구진께서 해오신 일련의 연구에 상당한 아니 엄청난 관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만이 아니겠지요. 이 나라, 한국이라는 좀 우서운-국가유공자를 하나의 처치할 수 없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하는 나라의 현실-나라에서 살아가는 우리 유공자분들중 저와 같이 황교수님의 연구성과가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맘의 설레임을 조절하느라 정말 힘들어하셨던 분들이 참으로 많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초기에 연구에 사용된 난자가 적합한 것인지에 대한 MBC라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조직에서 의문을 제기했을 때, 왜 난자만 되나, 정자는 되질 않나?
라는 초보적인 생각도 해보았고, 정자도 된다면 얼마든지 아니 신청자모집시 0순위로 달려가 접수하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입니다만, 국가보훈처에 바라는 내용을 적는 이 게시판에 이러한 서론을 적는 것은 보훈처가 저와 같은 치료 불능 환자들을 위한 황교수님의 연구과제와 같은 연구에 대해 보훈처 차원의 지원대책이나 향후 그 성과물이 구체화될 때 차라리 죽을까하는 생각에 빠지는 저의 유공자를 위한 우선 적용 등과 같은 관련 법령제정 등의 법률적 행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사료되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