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가 일반장애인들보다 취급을 못 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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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익명게시판)

국가유공자가 일반장애인들보다 취급을 못 받는다면...

14 3,514 2006.05.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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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메가넥스 극장은 장애인은 할인혜택이 있다는
메가넥스 홈페이지를 보고 극장에 가서 표를 구매할때 유공자증을 보여줬는데,
장애인카드만 된다면서 국가유공자는 안된다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장애인은 받는 혜택을 왜 국가유공자는 못받는다는건지...
다른 메가넥스도 그런건지...    하도 어이가 없어 따졌더니 계속 장애인만 된단
얘기만 하더군요. 할인을 못 받은것보다 일반장애인들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는것이 더 속이 상합니다. 젊은 나이에 군복무중 다친것도 억울한데, 사회가
더 맘을 아프게 합니다.


Comments

2006.09.15 12:04
저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이 느낀거지만 장애인은 혜택이 있는대 유공자는 없을때가 많습니다.

2006.09.17 00:57
드릴 말씀이 아니지만 보고 그냥 넘어 가자니 속이 답답합니다.
군에서 다친것도 억울하다면 국가유공자 된것도 억울해 하시겠네요?님은 나라를 지키다 다친것이 그렇게 억울하다면 제 생각에는 군에 갈마음 도 없엇는데 징집되어 개처럼 끌려 왔다는 어느 사병에 한탄하는 목소리와 같군요.국가유공자에게 주는 혜택은 나라에서 주는것입니다.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나라에서 최소한의 예우와 보훈의 뜻을 기려 펴는 정책입니다.하지만 사회에서는 그런 취지와는 거리가 멉니다.우리가 국가유공자라해서 사회에서 남들보다 더 다른 예우와 혜택을 바란다는 건 무리가 아닌가 쉽습다.장애인은 사회적 장애인으로서 국가가 아닌 여타 기관과 단체에서 미미한 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그런 사람들과 똑같이 국가유공자가 그런 미미한 헤택까지 받아야만 하는가 제자신이라면 제스스로가 거지같은 마음에 돌아설겁니다.우리는 국가유공자지 태어날때부터 장애인이 아닙니다.또 사회생활로 다친게 아니라 국가가 맡긴 국방의무를 하다 희생한것 입니다.조그만한 이익에 자존심까지 저버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맙시다.우리는 나라에서 주는것만 받고 모자라다 싶으면 당당하게 국가에 나서 힘있게 얘기 할수 잇는 사람이 됩시다.기분 마니 나쁘 시겠지만 두서 없고 형식에 맞지 않는 글이라도 잘 세겨 주셧으면 합니다.제이름 손혁준 입니다.특전사에 세번 지원해서 떨어지면 약먹고 죽을려고 까지 한 특전사 하사관 출씬입니다.무장공비 잡으러 갔다가 교전중에 부상을 입고 저도 국가 유공자란 것이 되었지만 된것에 그저 감사하고 있습니다.한가지 욕심을 체우고 나니 또 한가지 욕심이 나를 초라하게 만들까 생각되어 그냥 참고 살아 왓습니다.이상 입니다.단결
2006.10.08 02:52
장애인보다 못한 취급이라뇨, 장애인은 대한민국 국민아닙니까.
이런 이기적인 발상자체가 유공자들을 욕먹게 하는겁니다.
유공자가 됫으면 책임감도 뒤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극장은 따로 혜택이 주어지는 곳이 따로정해진거로 알고있습니다.
혜택에 목매시기보다, 작은것에 감사를 느끼며, 생활하셨음 하는 마음이네요.
2006.10.26 22:58
발전하는 보훈처를 기대합니다.
2006.10.29 09:08
안산시 상이군경회 회원입니다 저는 이사이트를 자주들어오는데요 언젠가 메가넥스 요금 할인건이 올라와 있길래 제가 저희 상이군경회 김세권사무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게 한6월정도 된것 같습니다 저희 김세권사무장님께서 지속적으로 협조요청하여 이번 9월부터 메가넥스 할인됩니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도 동반50% 활인되고요 안산시 상이군경회 사무장님께서는 이렇게 회원이 불편한점을 말씀하시면 바로소관부처 네지는 담당자와 지속적인 협조로 하나하나 혜택을 보고있습니다 협조요청하면 다들 협조해 줌니다 작은것이 모여 큰것이 됩니다
2006.12.19 15:18
다같이 마음은 아푸지요 예우는 국가유공자를 더해주어야되구요
그러나 장애인도 대한민국국민도 맞지요 다들 힘듭니다
2007.01.28 21:13
여기 계시는 유공자분중엔 사회장애인보다 국가유공자가 훨씬대단하다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많이 접해봅니다 장애당했을시 장소가 사회인이냐 아님 국가를위해 봉사하고 있을때냐 그차이입니다 사실누구나 인정하는 훌륭하신 국가유공자는 몇 안됩니다 대다수가 자기실수나 아님 다른사람은 훈련잘해서 안다치는데 자기는 왜다쳐가지구선 자기반성은 할줄모르고 자기가 조국을위해 뭐대단한 일이라도 하다가 국가유공자가 된줄로 알고 착각에 빠져서 사회장애인보다 못한 대우받니 어쩌니 말씀하시는데 아무리 그래도 국가유공자가 장애인보단 혜택이 훨씬많읍니다 쪽팔립니다 그러지마십시요 진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봉사한 얼마안되는 국가유공자분들께선 당신들과 같은 국가유공자들 때문에 쪽 팔려서 국가유공자 행세도 뜻뜻하게 못하고 다닙니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생각하고 알고있는 국가유공자는 군대에서 운동신경이 무뎌서 다치거나 아니면 실수로 ... 일반인주위에 국가유공자가 되신분들이 다 그렇고 그런분들이 쑤두룩하기 때문에 인식이 머리에박혀서 국가유공자를 병신취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육군HID나 해군UDU중에선 북파공작하다 다치신 분들 많읍니다 사회에나올때 국가유공자 3급,5급 준다고 서류 접수하라고 해도 병신자격증 받으면 쪽팔린다고 신청안하신분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지금은 많이달라졌지만...육체는 장애가 있어도 정신만이 장애인이 되지맙시다..
2007.02.16 21:38
되는 극장도 있는데요. 거기는 안되군요. 아마 직원이 잘 몰라서 그런것 아닌가요?
2007.02.21 16:34
할인혜택 3000원아니면 5000원에 목숨걸지맙시다. 더바쁜일들이 많습니다.
2007.05.30 22:49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면 왠만하면 다 알아듣는데 그 영화관 직원 참 아둔하군요. 그래도 잘설명을 해주세요. 상이유공자증이 장애증명서와 같다구요.
2007.06.20 12:43
암걸리고도 국가유공자 못되서 소송건 사람도있는데 된사람이

넘 불만 스러운거 아니신가
2007.06.25 13:25
전 유공자가 아닙니다.
또한 군에서 다쳐서 하체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특수부대출신입니다.

진실로 국가유공자,예비유공자님들에 권합니다.
자기자신이 얼마나 국가를 사랑하고, 얼마나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였으며, 얼마나 국가를 위해 보탬이 되었는지를....

물론, 자기 과실이건 아니건 다쳐서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면
엄청 불행한 일입니다. 허나, 좋은나라에 태어나서 그남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지, 왜 욕심에 눈이
멀어서 똥인지 오줌인지 구별도 못하고, 작은 것에 목숨걸고
증오와, 분노, 화, 가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북한에 태어났다고 생각해 보십요
지금처럼 욕심에 눈이 멀어서 사리분별 못한다면,
당장 총살감입니다.
좀 심하게 표현하였지만, 자중하십요 제발 좀....

그리고 한가지 더
당신들은 혜택이라도, 아니 소망이라도 있지
혜택도 소망도 없이 죽어간 사람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또한, 북에선 하루하루 한끼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이
널려있습니다.

행복에 겨운 소리할려면 조용히 혼자 생각하십요
다른 사람들까지 욕먹이지 말고....
2007.07.20 20:22
글들이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비판도 아니고 권리를 찾아 행사하겟다는데 반론이 완전 대박이네요.
글 올리신분 맘아파 자살하시겠네.
국가가 뭐같아서 군대를 가게되고 그곳에서 자의던 타의던 다쳐 국가유공자가 되었다고 칩시다 다친것도 서럽고 억울한데 공짜로 국가 유공자 되었나요?
자기들이 군대 특전사니 유디티니 뭐니 군대 자랑하지말고
근본적인 잘못이 뭔지를 파악하고 나무라세요.
물론 국가유공자 신청해도 탈락하시는분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국가유공자 권리 받을만하니 받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뭐가 쪽팔립니까?
국가유공자되는게 쪽팔리면 신청안하면 되는거고 자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취지를 국가에서 보장하는데에 따른 당연한 혜택과 그 권리를 받겠다는데에 너무 열들내지마십시오.
그리고 북한은 북한입니다.
통일 안됩니다.
북한에 쌀가져다 주고 돈 퍼다주는 정책으로 뭐 햇빛정책인가 개 정책으로 나라세금축내지말고 그돈으로 못사는 영세민들 먹여살리는게 더 좋은 정책입니다.
돈주니 핵만드는 곳 돈으로 달래지말고 정책으로 통일하게끔 머리쓰는 나라가 되길진심으로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007.09.03 08:49
진짜 아래 리플들 어처구니가 없군요.. 뭐 그리 성인군자들인척들을 하시는지.. 자신의 권리를 최대한으로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뭐가 나쁩니까.. 연세들이 어찌되실런지는 모르겠으나, 솔직히 요즘 군대에 애국심에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남들 멀쩡하게 나오는데 가서 다치고 온게 자랑인듯 말하신다는 분까지 계시는데 모든 부대가 복무요건이 똑같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개인실수 보다 상황이 그렇게 몰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기다 보훈처가 바봅니까? 그 까다로운 조건에 개인 실수한 사람들을 국가유공자로 몰아주게? 그리고 태어날때부터 장애인인 분들은 대부분 중증이신분들이고 유공자들 보다 훨씬 경미한 상태로 장애인혜택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다같이 잘살아 보자고 올린 글에 왜 다들 입에 거품을물고 난리들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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