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예산안 중에 교통보조지원금이 있고, 버스운송조합으로 (2004년 기준) 10억 9천만원이 편성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상이군경회와 버스운송조합이 계약체결을 맺고, 보훈처에서 상이군경회로 보조금이 지원되는 형식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버스운송조합은 보조금을 80억 7천2백만원수준으로 인상하여 줄것을
요구하면서 , 보훈단체와 마찰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로인해 버스를 이용하는 유공자들과 기사간에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스운송조합으로 지원되는 보조금을 유공자 버스비 지원으로
월 8000~12000원을 책정하여(현 65세이상 경로우대버스비) 직접 보조하는
것이 합당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되면 상대적으로 버스이용을 많이 하는 유공자의 반발이 예상
될수는 있겠지만, 그외 버스이용을 하지않는 혹은 할수없는 유공자와 버스운송조합의 불만은 해소되리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용횟수가 많은 유공자를 위해 현제도를 고수하는것은 현 국가유공자
월 1인당 624원으로 돼있는 버스비지원기준에 맞지 않는것이므로, 전체적인
형평성 및 제도도입취지 면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저는 매일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다행히 저희 동네지나다니는 버스 522,567,19 ,139,402,205,542등등 많은 버스기사분들이 상이군경증뒤편에 있는 무임이란 표시를 보여주니까 뭐라하시는분들이 한분도 없던데요. 딱 한번 567번 버스기사분이 젊은사람이라 의심하시길래 상이군경증보여주니까 미안했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씩웃더군요.
2004.04.05 23:15
522번 버스기사분중에 어떤분은 제 얼굴을 알아보시고 상이군경증제시하기도 전에 "예 어서오세요."하시더라고요.
2004.04.06 19:52
저는 62-1탔다가 완전히 개망신당했는데.ㅡㅡ;;
보통 버스기사아저씨들은 그게머냐고그러던가 아니면
젊은넘이 유공자냐 난이런거 본적없다는둥 이런거모른다고하는데. 부럽네염
2004.05.19 15:51
저두 드러운경우 겪어서 버스기사하고 많이 싸웠습니다.
!! 젊은사람이 무슨 국가 유공자라니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다 그런거는 아님니다..친절하신분도 잇고. 아닌분더 있고 ....저두가끔은 돈내고 탑니다...
2004.06.12 19:53
보훈청에서는 버스를 내고다니는 심정을 파악하시여
처리해 주십시요.
2007.06.18 17:15
저는 버스를 타지 않기 때문에 버스에 대해서는 할 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사람에게 한달에 얼마를 주고 버스비를 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합니다.
몇번 더러운 일을 격었어요
기사들과 싸우기 싫어서요
보통 버스기사아저씨들은 그게머냐고그러던가 아니면
젊은넘이 유공자냐 난이런거 본적없다는둥 이런거모른다고하는데. 부럽네염
!! 젊은사람이 무슨 국가 유공자라니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다 그런거는 아님니다..친절하신분도 잇고. 아닌분더 있고 ....저두가끔은 돈내고 탑니다...
처리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