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아버님은 6.25 전쟁당시 육군 제 7사단에 상사로 군복무중 전쟁에 참전 하셨습니다.
참전당시 저희 아버님은 부상을 당하시고 대전 국군병원으로 갔으나 수술을 받으면 장애인이 된다고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치료만 받으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은 치료만 받으시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버님의 고향인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로 제대증만을 가지고 돌아 오셨다고 합니다.
전쟁에 대한 모든 공포를 다 잊고 현재 까지 아버님은 살아 오셨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지금 저희 아버님은 돌아 가시기 전에 나라를 위해 싸우셨다는 사실을 나라에서 인정 받기를 원하 십니다 .
아버님께서는 인정을 받기 위해 한차례 국방부측에 요청을 하였습니다 .
그연도가 1995년쯤 될것입니다.
국방부에서는 연락이 왔었고 전쟁당시 상처인지 확인을 하기 위하여 대전국군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허벅지 안쪽에 총알이 2정 박혀 있는것이 확이되었고.
또한, 전쟁당시 참전한 것과 군번과 소속부대까지 모두 확인이 된 상태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저희 아버님은 나라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유공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대전국군병원 측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수술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 나라를 위해 목숨을바쳐 싸우셨던걸 인정받고 싶어 하십니다.
몇십년이 지난 지금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몸을 희생한 저희 아버님에게 아무런 조치 조차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희 아버님의 마지막 소원을 풀어 들이고자 저는 서면으로 남아 이렇게 도움울 요청합니다.
다만 저희 아버님은 유공자로 인정받기를 원하 십니다.
꼭 도와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이름:노대수
연락처:011-9603-5699

아버님성함:노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