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순천향대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습관성 탈구로 7급받구요..

다름이 아니라 몇일전에 학교 스쿨버스가 시간이 애매해서 학교앞에 작은 매표소 (시골 매표소 수준)

버스를 탈려고 표를 사는데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충남 신창에서 서울까지 가는 버스표 가격이 6400원인데 상이군경 회원증제시하고 30%씩 할인받아서

4천5백원에 타고 다니고있는데.. 그날 갑자기 상당히 짜증을 내면서(틱틱 거리는말투로 )
5천1백원 을 달라 는겁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버스값이 인상됫냐고 .. 근데 할인률이 낮아 졌다는겁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핑계를대면서 .. 돈을 더받을려고 하더군요.. ㅎㅎㅎ

상이군경회원증카드 뒷면에는 분명하게 고속버스 30%으로 써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언제부터 바뀌었냐고 물어봤는데 여태껐 계속 그랬다는겁니다.

어이가없어서.. 2학기 복학해서 여태껏 4천5백원 내고 타고다녔는데..

더 어이없는건.. 저보고 모라고 그러는지아십까??

황당해서...ㅎㅎㅎㅎㅎ

아저씨 지금 6백원때문에 저한테 이러시는거에요??

이렇게 상당히 불성실한 말투로 저한테 말을 하더라구요 ..황당해서 .. 그말 듣고 매표소 안으로

뛰어들어가서 한마디 할려고했는데 버스가 오는바람에(배차시간이 길어서)

그냥 5천1백원내고 버스타고 서울로왔습니다


진짜 황당합니다. 저는 당당하게 권리을 보상받을려고 하는건데

6백원 더받을려고 따지는거냐고 물어보는 충남고속 신창 매표소..참..어이없네요 ..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같이 리플로 욕한마디씩 올려주세요!!!ㅎㅎㅎㅎ

저는 국가유공자로서 국가에서 보상해주는거 충분히 받아 챙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유공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