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보훈과 직원 "박옥순"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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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익명게시판)

광주지방보훈청 보훈과 직원 "박옥순"을 신고합니다.

7 1,989 2005.03.2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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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5년 3월 24일 오후 3시경 "가료대상자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광주지방보훈청 보훈과를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당자 박옥순씨의 공무원임을 의심케 하는 불손함과 불친철때문에 기분만 상해 돌아왔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이렇습니다. 상기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했던 저는 담당자 박옥순씨가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해서 제시하고 있는데 주소를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주민등록증에 기재된대로로라고 말을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신경질적으로 "아닐수도 있어서 물어본거잖아요"라고 하더군요. 그런반응을 보이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너무 불손한거 아니냐고 항의 했더니 이젠 대꾸도하지 않더군요.. 항의에 대해서 시종일관 무시하고 업무만 보길래 재차 항의 했더니 그 직원왈 "주소 물어보면 그냥 불러주면 될거 아니예요?"라고 하기에 "주민등록증을 제가 드렸고 주소 또한 주민등록증에 나와 있는대로라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건데 꼭 그렇게 짜증을 내야 하냐"고 항의 했더니 "가료대상자확인서 곧 나오니깐 받아가세요"라고 제 말을 일축해버리더군요..

불친절에 대해 항의하는 제 말을 자꾸 무시하냐고 불손한 언행에 대해 사과를 요구 했더니.. 그래도 마찬가지 "확인서 곧 나오니깐 받아가세요"라고만 하더군요.. 정식으로 불친절에 대해 민원을 넣겠다고 담당자분의 성함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몇번 질문을 무시하기에 재차 물어봤더니 화를 내시면서 "가료대상자확인서 나오면 거기 제이름 적혀 있으니 그거보고 민원 넣으시면 될거 아니예요"라고 하더군요..

사태가 이쯤되니 보훈과장님과 다른 직원분들께서 저에게 미안하다며 수습하려 하셨지만 정작 그 담당공무원은 저에게 시선도 주지 않은채 자기 할일만 하고 있었고 그런 모습에 더 화가 증폭되더군요. 사과를 해야할 분은 다른 직원분들이 아니고 담당자인데 말입니다. 불친절에 대해 항의해봐야 자꾸 대답도 안하고 무시만 할거 같아 그냥 나가려는데 보훈과장님께서 잠깐 시간좀 내달라고 해서 말씀을 나눴는데 부서의 장으로서 직원이 불친절한것은 교육을 잘못한 본인의 책임이 크다며 사과하시더군요. 하지만 전 당사자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과가 필요 했던거지 과장님의 사과가 필요 한게 아니었다고 하자. 다른 직원손에 이끌려온 그 담당자 그제서야 마지못해 잔뜩 찡그린 얼굴로 "미안합니다"라고 짧게 한마더 하더군요. 누가 보더라도 그 사과가 진심이 아닌 순간을 무마시키기위한 사과로 밖에 볼 수 없다는거 너무도 자명한 사실 아닙니까? 차라리 처음 항의 했을때 마지못해서라도 사과 했더라면 저또한 그냥 기분 나쁜 정도로 삭이고 말았을것입니다.

자신의 감정하나 통제하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불쾌감을 주며 그런 행동들에 대해 항의하면 시정의 노력은 커녕 항의의 말까지 무시까지 하는 사람이 공무원이 맞는지요? 공무원이라 함은 주권자인 국민의 대표자·수임자로서 국민 전체에 봉사하고 국민에게 책임을 지는 것을 본질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사무실을 나설때 사무실내에 "고객에게 친절하자는 취지의 문구"가 액자에 걸려 있던데 그 문구는 장식용으로 달아둔건지 그 담당자는 그액자를 보며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요? 필요 없는 액자는 떼는게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Comments

2006.03.08 09:53
맞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 ,,,불친절합니다 특히 취업보호 담당자 아주머니 ,,정말 최악입니다
2006.04.13 23:47
그 .. .여사님은 증말로 최악~~~동감입니다.
인내심을 테스트해가며 모멸감까지 주더군여.. .
근데 그 여사님 빼고는 다 좋아여.. .힘이 되어 주더군여.
여하튼 그 여사님 덕에 늦깍이로 공부해서
자격증을 첫해에 1개 다음해에 2개 땄습니다.. .허허~~
그라고.. .원하던 철밥통으로다가 취업도 하구여.. .
2006.07.09 16:14
지금도 그런사람이 있나요?
보훈처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그런사람은 보훈업무에 부적절 한것같군여
박옥순씨 반성하세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사람에게 그럴수있나요?
2006.09.09 03:32
그분이 얼마나 짜증이 나면 그러겠습니까.
제가 그분을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공무원도 사람인데 모든 공무원이 똑같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는 아마도 많은 모욕을 느끼신것 같은데 빨리 잃어 버리시는것이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괘심은 하네요. 혈세낭비라는 생각도 들고.....
2006.09.28 15:14
참으세요. 그분도 사람인지라 심리상태가 안좋을 때도 있겠죠
집안에 우환이 있다거나 아님 여자들 때되면 히스테리 부리는날이던지 암튼 민원인이 왕 대접을 받으려 해서는 안되죠
무언가 감정을 상하게 했으니까 상대방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서로 웃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세요.
나중 가실때는 음료수라도 한병 건네 보세요.잘해주실겁니다.
2006.12.19 14:38
공무원은 사람이면 안됩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아무리 심리 상태가 별루여도 웃으면서 대응 해야 합니다. 그게 공무원의 근무자세니깐요
2007.09.28 17:05
그렇게 할꺼면 공무원을 하지 말았어야죠. 사업가가 거래할때 짜증내면 누가 거래를 하겠습니까 그 박옥순씨도 직업이 공무원입니다. 자기일에 충실해야죠 친절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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