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을 보면서 역시 국회의원도 최소한의 자질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괴한이라 일컫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국회의원...
반백년이상을 마치 애국자인양 호령하며 다녔을것도 원통하고 광분한데 올바른 일을 하는분들께 "음모론" 운운하는 국회의원...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차이도 모르는 한심한 사람들...
독립투사의 딸에게 눈물을 빼게 만드는 국회의원들...
독립유공자가 아닌자를 독립유공자로 만들기 위해 장장 10여년동안 작업(!!)한 존경스러운 전직 국회의원...[참 대단하죠...]
관련법안을 위해 노력해도 부족할 시점에 그법안을 담당하는 자들이 오히려 그법안을 폐기시키려는듯한 인상을 주고 하는 그러한 작태, 행태등은 충분히 비난받아야 마땅하며 역사의 심판을 톡톡히 받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