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도에 군에서 디스크 판정으로 수술받고 제대한 상태입니다.

그 후로 보훈제도를 알게되어 얼마전에 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훈청에서 각 지역마다 모임이 있는데 그곳 가입하려다가

당황스런 소리를 들어서요..

군대 제대 이후 아버님이 장애인이시고 어머님 혼자 일용직을 다니십니다.

저라도 직장을 다녀야 집안을 꾸리기에 한 회사에 대략 3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회원등록카드 기입하는곳에 월수입을 적는곳이 있어 적었습니다.

유동은 있지만 대략 100만원 선입니다.

그런데 가입하려고 냈더니 그쪽에서 이렇게 많이 벌면서 왜 가입하냐는 것입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국가 유공자 지역모임입니다.

우선 접수는 했지만 의식 개선이 필요치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