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차이가 나도 너무나잖아요...아님 기준이 명확하던지...검사관 맘에 6이면6급 7이면 7급 ..그렇잖아요...직법진찰도 안하고 면담과 서면으로 다 결정하잖아요...그럼 넉넉하게 주던지...한번 검사할려면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까...몸과 맘이 아픈 사람들 두번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쉽네요....
저는 좌수2-3지 총상으로 인하여 전혀사용불가로 7급을받았는데
그것도 나이40대 중반에 손가락 세개를 못쓰면6급이고 그런데
보상금은 왜6급의 3분의1도 안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보훈청은 하루 빨리 시정해 주시기를......
2005.03.07 12:59
솔직히 지금 1급혜택을 5급~7급이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혀움직이지못하는 1급유공자분들이 지금 해주는 혜택을 전혀
사용할수 없기 때문이죠...제도 개선 절실합니다.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하라~
2006.08.03 10:16
저는 .삼청교육대에서..몽둥이로 맞아가지고.한쪽 폐가 거의 상실을 했는데요..검진을 받을때요...의사분이요.3급에서 2개항목이 해당이 되고.7급에서 1항목이 해당이 된다고 하면서..우선 걸어다닌다고..7급에 해당이 된다고 해요..3급부터 6급까지는 싸그리 뺀것이죠..이것이 올바른 판정인가요..너무나..어처구니가..없어요...
2006.08.03 10:21
그러니...사실은 7급받은분들도...사회에서 일을 한다는것은 .아주..극소수죠...보기는 멀쩡해도..실제로 일을 할수 없는 분들이죠...
2007.09.04 18:28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몇급이냐구 물어 보면 7급이라구 하면 그거 가지구 생활 할수없지 않는냐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빨리제도좀 해줬으면 합니다
2010.12.09 03:35
저는 3도 전신 70%화상을 입고 만기제대후 국가유공자 신청을 하여 7급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단지 걸을수 있다는 것이었지요~뼈에 이상이있어야 6급을 받을수있다나....그래서 전 7급판정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5분이상 일어서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압박스타킹을 신고서야 겨우 일어서는 정도였지요~지금은 세월이 지나 민간병원에서 레이져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많이 호전된상태입니다.(병원비만 1억이상ㅜㅜ)일반적인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는 하지만 화상으로인한 흉터는 평생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신세입니다.반바지도 못입고 반팔도 못입는 신세죠~
우연히 6급판정받은분을 만난적이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은 허리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조기축구회 회원이라더군요~ 저는 아직 달릴 생각도 못하는 처지인데...
6급과 7급의 판정기준이 정말 어이 없어보입니다.이게 바로 국가유공자의 예우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