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익명게시판)
하소연 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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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7
2021.05.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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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08년 국가유공자 7급으로 판정 받은 후 현재 공직에 근무하고 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누가 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픕니까... 군 생활 중에 다리 다친게 제 부주의가 있었다하더라도...
2005년 이후 지금까지 무릎 수술만 6번 해왔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사정상 연가 쓰는거 미리 이야기 하고 쓰는데도
끝도 없이 눈치를 주니.....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생각되지만...이럴때마다 내가 왜 다쳐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는지...원망스러울 때도 많은데
여러 선,후배님들은 이런 경우가 없으신지 여쭈고 싶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누가 몸이 아프고 싶어서 아픕니까... 군 생활 중에 다리 다친게 제 부주의가 있었다하더라도...
2005년 이후 지금까지 무릎 수술만 6번 해왔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사정상 연가 쓰는거 미리 이야기 하고 쓰는데도
끝도 없이 눈치를 주니.....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생각되지만...이럴때마다 내가 왜 다쳐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는지...원망스러울 때도 많은데
여러 선,후배님들은 이런 경우가 없으신지 여쭈고 싶습니다..
규정상 가능한 연가, 병가라면 떳떳하신게 나을듯합니다.
조직생활에서 어쩔수 없죠.
무릎관리 최선을 다하시고 멘탈관리 잘하셔야 편하실듯해요.
전 그런 일 있을때 당당하게 말합니다.
저 국가유공자에요 라고 ㅎ
남의 눈치 필요 없습니다.
떳떴하게 연가 사용 하세요.^^
단지,, 병가를 주기적으로 쓰면 눈치야보이지만 자신이 먼저기에 저는 승진포기하고 그냥 병가쓸려구요
나도 한땐 괜히 신경쓰고 했는데ㅡ지나고 보니 그 인간들 대부분 자격지심이었음..최소한 타인에게 피해 안주고 그냥 살면 됨..대신 급여에 크지 않은 보상금이지만 걔네들 보다 돈 많이 버니ㅡㅎ
공무원 연금 65세 기준으로 보면 보상금이 수령시 더 많을 수도 있음..그럼 된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