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용감한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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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익명게시판)

[RE] 용감한사람은...

6 1,495 2001.05.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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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사람은 증 보이구.. 저같은 사람은 걍 돈내구 탑니다 ㅎㅎ
>
>첨에는 돈내는거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쪼발림 당하느니 걍
>
>내는게 속편합니다 ㅋㅋ. 버스업계 어려운데 도와준다 생각하구
>
>맘편하구 너그럽게덜 사셔여 ㅎㅎ 던은 돌구 도니깐 ~~~~
>
>

안녕하세요.
홍보부족, 보훈처의 버스업계 지원부족등 여러 이해할 이유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때문에 유공자들이 누려야할 내용을 저버리는것은 안타깝습니다.
전 가끔 버스를 타지만 떳떳하게 신분증 보여주고 탑니다.
뭐라고 중얼중얼하는 운전기사가 있으면 전 바로
" 아저씨 한글 읽을줄 모르세요? " 합니다.
돈 아까워서 증 보여주는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기 아는사람들은 공짜로 태워주면서 법으로 정해진건 우습게 안다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제 의견이었습니다.

-YMVETERAN-


Comments

2001.12.10 02:16
본인이 유공자이신지요?
2002.05.20 10:32
운영자 본인이 유공자입니다.
2003.01.12 00:02
마저..버스기사들 자기 아는사람은 공짜로 태워주겠지 !! 그런데 법으로 정해진건 모른다는건 무식한거죠.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권익과 풍토개선을 위해서라도 돈 내지 말아야 합니다.
2003.01.31 00:41
저도 버스타다 버스기사랑 싸웠던 적이있어서 챙피를 줄려고 하더군여 분명히 증을 보여주고 타도난뒤에 한 1분뒤엔가 버스요금안내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기사한테가서 차세우라 해놓고 이런씩으로 말했져 아저씨 한글모르냐고 이게뭔지모르냐고 이것도 뭔지 모르면서 버스운전기사냐고 교육안받았냐고말이져 그리고 그자리에서 114에물어 그버스회사 전화번호 물어보곤 바로전화해서 이사바꾸라고 했져 그러더니 전무좀되는 사람이 받더군여 그래서 큰소리로 당신네들 기사들똑바로 교육시키라고 우리같은 국가유공자들이 다치고 싶어서 다친것도 아니고 억울하게 다쳐서 열받는데 거지취급하냐고 그깟돈 볓푼없어서 안내는거냐고 당연한거니간 혜택을 누리고싶다고 그리고는 버스기사바꿔졌지여 그기사 전화받고는 저한테 굽시거리더군여 ... 이런현실이네여 저는 그사건이후로 더더욱 보여주고 탑니다 언제까지 회피할려고만 하는생각 전 버렸어여 당당히 제가 누리고살것이며 거기에대한 불만들이있다면 당당히 시정하게 하도록 할것입니다
2003.03.01 23:40
최병기 씨 정말 잘하셨습니다,역시 최 씨는 뭔가를 보여준다니까~힘내시고요..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2006.12.11 21:13
ㅎㅎㅎ호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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