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씨름 한 결과 드디어 국가 유공자판정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군에 가서 철원에서 행군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돼 완전파열과
연골판 파열로 의병 제대했습니다.
보훈청에서는 말도 안되는 입대전 병원기록으로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우연히 지하철에서 법제처란 곳을 봤고 결국 거기서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주었습니다.
근데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선은 학비 걱정 없이 공부 할 수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힘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