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진료 예약 시 진료대기 기간이 긴 데 단축 방안은 없는지
ㅁ 답변내용
● 국가보훈처에서는 구 서울보훈병원의 진료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 9월 1,003병상의 중앙보훈병원을 개원하였으며, 2014년 2월부터는 구 서울보훈병원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1,400병상을 운영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진료대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국가유공자분의 연세가 고령이시고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분이 많아 입원재원 일수가 장기화되고 있어 일부 진료과의 경우 입원을 하시기 위해 장기 대기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보훈병원에서는 입원 및 진료예약 대기를 줄이고자 입원병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적체 진료과 의료진 우선채용, 주말 검사 실시 등 외래예약 대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또한 중앙보훈병원에 환자가 집중되는 것을 막고 인천과 경기서부권 지역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분의 진료편의를 위해 2018년 11월 인천보훈병원을 개원하여 중앙보훈병원 진료대기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