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한국전쟁 중 남한을 돕기 위해 멀리 에티오피아에서 온 강뉴부대,
그 강뉴부대원 중 무반동총을 가장 잘 다뤘던 담보바 이등병은 전투 중 적군의 총탄에 부상을 입어 고국 에티오피아로 귀환합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가 한반도로 추가 병력을 보낸다는 소식을 들은 담보바 이등병은 가족의 만류에도 또다시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됩니다.
한국전쟁 두 번의 참전, 훗날 담보바 이등병은 두 번의 참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고백합니다.
"고통받는 한국인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