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veteran.com
너무 슬픕니다.
올해 2월초에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경험해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운명하셨다는 말.... 이 말이 쓰거나 말 할때에는 이렇게 쉽게 내 뱉어지는 말 일지언정 마음에서는 진정 찢어지는듯한 고통을 참고 참아가며 눈물 삼키며 하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이곳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살아생전 훌륭히 쌓아 놓으신 이력에 먹칠을 시켜 드려서…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