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는 월남을 하셔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어게시다가 6.18석방때 남한을 선택해 6월하순경 자원해서 전남도경 향호부대에 입대하여 '광주 외곽 경비및 공비토벌'에 투입 되셨으며 근무중 해당부대에서 음력 8월14일 공비(광주시당위원장)이 태식을 무등산에서 사살 하셨다고 하십니다. 칠순이 넘으신 어른에게 참전용사라는 칭호는 억만금보다보 조을듯합니다. …